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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 대로

삶의 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이지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입니다.

우리는 어짜피 세상에 태어났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행복일 겁니다.

 

그 행복을 위한 한 방편으로 우린 결혼을 하고 직장을 다닙니다.

싱글일 때는 잘 모르지만 결혼하면 의무와 책임이란게 생기죠….

자신의 우주를 생성하고 그 우주의 평화와 번영을 책임져야 한다는 거

하지만 늘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가끔 힘겨워 지기도 하지요

회의가 들기도 하고 달아나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자신의 어깨에 행복를 걸어 놓구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우주의 구성원들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으로  또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탁받은 셈입니다.

그들을 위해 우린 무엇도 포기할 수 없고 또한 늘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누군가 힘들어 한다면 그의 존재만으로 든든한 위안이 되는 가족들이 흔들리는 겁니다.

매일 함께 얼굴을 맞대는 사람들도 그 느낌으로 우울해 지겠지요….

삶의 궁극의 목표는 우주의 평화와 가족의 행복인 셈입니다.

 

 

어짜피 우리의 행복을 얻는 수단으로 선택한 길은 직장인이고 그 직장은 우리 삶의

터전 입니다.

어짜피 살아야 할 인생이라면 행복하게 살고 어짜피 다녀야 할 직장이라면 따뜻하고

즐거운 곳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현명한 삶의 자세일 겁니다.

 

잊지 맙시다.

자신이 즐거워야 삶의 의욕이 생기고 그 즐거움이 넘쳐서 가족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갑니다.

오늘 여러분이 진리처럼 믿고 있는 것들이 내일이면 사라져 버리거나 무용지물이 되어

버립니다.

세상에는 지켜야야할 것과 버려야할 것 그리고 바꾸어야할 것만 존재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것을 알고 있지만  애써 구분하려 하지 않을 뿐입니다.

늘 지키는 건 어렵고 버리고 바꾸는 건 부담스러워 사람들의 본성은 그 반대의 삶에

익숙합니다..

하지만 이제 세상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빠르게 변해가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쉬움과  후회는 더 빨라 따라올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는 늘 깨어 있어야 하고 변화를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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