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손꼽히는 출사 여행지
거제홍포마을 | |
거제도의 홍포마을은 무지개 뜨는 곳, 해 떨어지는 명소로 유명하다. 자연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홍포마을에서의 일몰은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이다. 도로변 바위에 올라서면 남해의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며, 근처 여차마을에서 홍포마을로 이어지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조용한 시간 속에 올 한해 마무리를 원하는 이가 있다면, 거제도 홍포마을에서 보낼 것을 권하고 싶다. |
간월도 | |
간월암은 작은 섬 하나가 암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밀물때는 섬이지만 썰물때는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
한국의 람사르 등록습지 '순천만' | |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만'은 우리나라 최대 갈대 군락지로 4km 물길양쪽이 모두 갈대밭이다. 선학리 용산전망대에 오르면 순천만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남해를 향해 굽이쳐 흐르는 순천만의 'S'자 곡선 수로, 붉은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칠면초 군락지, 크고 작은 동그란 모양의 갈대밭은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다. 2006년에는 국내 연안습지 중 처음 람사르 협약에 등록돼 국제적으로 보존 가치를 널리 인정받았다. 최근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순천만을 보기 위해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한국의 에비앙 마을 '쁘티 프랑스' | |
적갈색 지붕에 흰 벽으로 된 건축물들이 실제로 외국에 온 것 같다.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의 자문을 받아 만들었다는 쁘티 프랑스 건축물 중에는 아예 프랑스에서 집을 뜯어와 옮겨온 것도 있다. 프랑스에서 직접 운반해온 낡은 천소파와 침대, 화장실 욕조, 변기, 세면대 등을 그대로 전시해 놓았다. 가장 인기가 좋은 생텍쥐페리 기념관에는 생텍쥐페리의 탄생과 죽음, 성장기와 가족 등에 관한 사진 및 원고 사본이 전시돼 있다. 사진촬영 장소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최근 CF 및 뮤직비디오 촬영이 한참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로도 이름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
육지 속의 섬 - '삼지마을' | |
경북 영양군은 봉화, 청송과 더불어 경북 3대 오지로 옛부터 풍광이 수려해 선비가 숨어살기 좋은 곳이라고 전해온다. |
'나비모양의 섬' 사촌해수욕장 | |
아름다운 남해도에 숨겨진 보석같은 사촌 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무엇인가 다르다. 결코 요란하거나 시끄럽지 |
'한국의 나폴리' 통영 | |
통영은 한려수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산대첩의 승전지였던 한산도와 매물도의 등대섬, 바다의 연꽃 연화도 등 빼어난 섬 |
한국의 하롱베이(?), 조도 | |
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한 조도라는 섬은 개발의 혜택에서 벗어나서일까 비교적 찾는이가 드문 섬이다. 그만큼 어느 섬보다도 인간의 손을 벗어나 자연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섬속의 섬이라 불리는 조도라는 이름은 '새떼처럼 많은 섬이 모였다'라는 의미에서 지어졌으며, 35개의 유인도와 119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조도에서의 일출과 일몰의 광경을 보고있자면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옛부터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운 진도이지만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해서 더 빛이나는 조도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해보자. |
주산지 | |
주산지는 약 280년 전 산 중턱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호수 바닥에 뿌리를 내린 왕버들 때문이다. 수령 150년이 넘는 30여 그루의 왕버들은 기이한 형상으로 사계절 다른 색깔을 낸다. 입구에서 호수 왼쪽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새벽부터 마실나온 10여 쌍의 원앙이 사랑을 확인하고, 머리 위에서는 이름 모를 산새들이 새벽을 노래하며 반겨준다. 이런 평화스러운 분위기에 가슴 밑바닥까지 상쾌해 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산책로 끝에 이르면 수면을 뚫고 여기저기 흩어져 솟아난 20여 그루의 왕버들이 기괴한 새벽 풍경을 보여준다. 겨울과 봄 사이에 머물러 있는 몽환적인 주산지로 출사여행 떠나보는 것은 어떠세요? |
장호항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아름다운 한국의 나폴리 삼척시 한 모퉁이에 자리한 장호항은 7번 국도가 숨겨 놓은 보석 같은 어촌마을로 맑은 초록빛 바닷물과 아담한 항구가 잘 어우러져 있다. | |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오누이처럼 마주 보고 서 있는 항구 끝에 고래바위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바위들이 병풍처럼 에워싸며 아늑함을 안겨 주고, 반달형의 작은 해수욕장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한적함과 소담한 아름다움을 지닌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으로 출사여행 떠나보세요~ |
금강송군락지 | |
소나무 중에서도 으뜸이어서 과거에는 왕실의 건축자재나 관을 만드는 데만 사용되었고, 얼마 전 화마에 휩쓸려 한 줌 재가 된 숭례문과 경복궁 복원에 쓰인 나무도 바로 금강송! 울창하게 들어선 금강소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이곳에서 금강송의 장엄한 자태를 카메라에 담아보자! |
묵호항 | |
골목을 따라 걸으면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와 원색의 슬레이트 지붕, 고불고불한 길들이 조화를 이루며 눈부신 광경을 자아낸다. 저녁이 되면 항구 어귀의 작은 선술집에 들어가 싱싱한 회 한 접시에 소주 한 잔을 마셔도 좋다. 선술집 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바다와 들려오는 파도 소리는 어떤 음악보다도 감미롭다. 겨울 여행지로 출사지로 주목받고 있는 핫 플레이스 묵호항으로 카메라 들고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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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를 다양한 각도에서 활용하는게 좋답니다. 느티나무와 물안개를 한꺼번에 담으려면 조금 떨어진 진입로에서 찍고 나뭇가지를 소품처럼 앞에 둔 뒤 나룻배를 배경으로 찍으면 그림같은 배경으로 찍을 수 있어요. |
왜목마을 |
'서해에서 해뜨는 곳'으로 유명한 왜목마을은 2월이면 유독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 특히 양쪽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문산 언덕에 오르면 새벽에는 동쪽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고 저녁에는 서쪽바다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다. 일출과 일몰 이외에도 굴 양식장, 굴따는 아주머니들의 정겨운 모습도 담을 수 있다. 안면도까지 코스로 여행할 수 있어 연인들도 많이 찾는 코스다. 돌아가는 길에는 서해대교의 야경도 꼭 놓치지 말자. 충청남도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
황홀한 불빛, 야경이 끝내주는 출사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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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이 물들고 밤이되면 선유도공원 무지개 다리는 화려한 조명을 받아 황홀한 한강이 예술. 선유도공원 내에도 다양한 조명을 꾸며놓아서 늦은 밤에도 산책을 즐기는 사람이 많답니다. 특별히 야경이 더 멋있는 선유도 공원으로 출사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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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국회의사당-예술의전당-청계천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답니다. 오후 7시~자정까지 매시 정각에는 5분간 빨강, 파랑, 초록 등 5가지 색으로 변하면서 꽃이 피는 듯한 환상적인 조명쇼도 펼친다고 합니다.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
화보 찍어봐? 모델처럼 나오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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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송승헌,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여름향기>에서 두 주인공이 나란히 걸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장소로 유명했던 곳인데요. 보성다원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도 찻잎 끝에 영롱한 아침이슬이 맺힌것까지 나올 것만 같은 곳이랍니다. 이곳에서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촬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업체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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