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도에서 벌랏 한지마을 위치
문의 마을 정류장 주변 풍경
문의 마을 정류장 주변 풍경
버스로 후곡마을 가는 길에
버스로 후곡마을 가는 길에 - 후곡 마을 전 사향탑
버스로 후곡마을 가는 길에 - 멀리 대청호 물길이
버스로 후곡마을 가는 길에
버스로 후곡마을 가는 길에 - 후곡 마을 정류장 도착 전 마을 풍경
후곡 마을 가는 길에
후곡마을 버스 정류장 - 아무도 없어요
여기가 대청호 오백리길 인 듯
대청호 둘레길보다 대청호 오백리길이 더 둘레길 답다
나중에 찾아보니 여긴 대청호 500리길 제 17구간이다.
대청호 17구간은 소전교에서 원점회귀로 14km 약 7시간 소요된다고 한다.
소전교에서 시골도로를 따라 약 1.3km 오르면 사향비를 만나고 사향비 앞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257봉,220봉,216봉 228봉을 걸어 고인돌 발굴지인 가호리로 나온다.
가호리에서 동복오씨 비각과 오래된 상수리나무 앞을 걸어 빠져 나온 후 찔레꽃 들판을 걸으면
후곡리 버스 종점이다.
이후 소전교 원점회귀는 시골도로를 따르면 된다.
버스로 후곡마을을 되돌아 나와 벌랏마을 가면서 다시 바라본 대청호 풍경
버스로 후곡마을을 되돌아 나와 벌랏마을 가면서 다시 바라본 대청호 풍경
버스로 후곡마을을 되돌아 나와 벌랏마을 가면서 다시 바라본 대청호 풍경
버스로 후곡마을을 되돌아 나와 벌랏마을 가면서 다시 바라본 대청호 풍경
나의 안내로 무사히 벌랏 한지 마을 도착한 아저씨
도착시간이 조금 늦어 서둘러 마을 아줌씨 고추를 들어주며 출발준비를 한다.
제 목 : 대청호 둘레길 3-2구간
진 행 일 : 2012년 8월 25일 토요일
진행코스 : 벌랏한지 마을 - 남대문리 공원
소요시간 : 3시간 20분
날 씨 : 무덥고 맑다
동 행 : 마눌과 두리
지난 번 마무리하지 못한 벌랏마을- 거구리 구간 이다.
성박사 마눌은 일본가고 성박사는 동창회가 있어 마눌과 둘이 가기로 했다.
벌랏마을행 버스가 문의에서 7시 50분 , 10시 40분 버스가 있다.
오지 벌랏마을 보다 문의가 교통편이 편할 것 같아 문의에 마눌 차를 파킹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실제 31번 버스는 11시 10분에 벌랏마을로 운행한다.
기사 아저씨가 초행이란다.
중간중간 마을 사람들이 다 내리고 벌랏 마을 가는 길을 걱정하는 기사 아저씨에게 지난 번
벌랏마을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묘암리 까지 갔던 경험을 살려 벌랏마을 길잡이를 해 주었다.
버스 안에서 인근마을 아저씨가 예전 잘 나갈 때의 벌랏마을에 대해 어러저러한 설명을 해주었다.
벌랏마을은 원래 버랏마을이 맞는 이름이라고 했다.
(글쎄 인터넷의 모든 표기는 벌랏 이던데…)
예전에 한지가 많이 쓰이던 70년 대에는 대단히 융성했다고 하는데 한옥이 아파트로 대체되고
창호가 유리문으로 대체 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한다.
근데 그 마을을 버스로 들어와 보면 사실 과거의 영화가 실감나지 않는다.
지금도 첩첩 오지에 길은 좁고 산 허리를 구비 구비 돌고 돌아 확장과 발전의 한계는 너무 명백해
보인다.
어쨌든 지금은 한지 체험마을로 거듭나 사람들이 꽤 많이 찾고 있고 2010년에는 농천진흥청이
주관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마을 100선에 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번이나 이번이나 사람들의 발길은 그다지 많지 않고 마을 분위기 역시 역동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버스는 곧바로 벌랏마을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갈림길에서 후곡마을 쪽으로 먼저 가서 사람들을
태우고 벌랏마을로 이동한다.
갈림길에서 후곡마을 들어 가는 길도 염치재 아래에서 벌랏마을로 접어드는 도로처럼 포장은
되어 있지만 상대 차량을 만나면 어느 한 쪽은 좀더 넓은 곳 까지 후진을 해주어야 하는 폭이
좁은 도로 였다.
후곡 마을 까지 가는 길에 바라보는 대청호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물가에 집이 건강에 안 좋다고는 하나 멋진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집터를 보면 그곳에서 조용히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곡 마을 까지 가는 손님은 우리 둘 뿐이었고
후곡마을에서 벌랏마을 까진 가는 손님도 여전히 우리 둘 뿐이었다.
우린 한가로운 여행객처럼 여유로운 일정과 목가적인 풍경의 편안함을 즐기며 낯익은 벌랏
마을에 도착했다.
3-2 구간 벌랏마을에서 –거구리 구간은 둘레 길로 조성 하기엔 영 어울리지 않는 구간이
아닐까?
임도나 마을을 연결하는 것도 아니고 길도 없는 산 비탈을 몇 번이나 치고 올라가게 만든다.
이건 산 길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둘레길 명칭을 붙이기에도 부끄러운 길이다.
지난번 벌랏 마을 아저씨가 산길로 거구리를 넘어간다고 하니까 굳이 버스로 염치재 까지
나가서 도로를 따라 남대문교에 가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하던 이유가 있었다.
염치재에서 묘소를 지나고 벌랏마을로 내려서기 전에 능선을 따라 산 길로 연결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후곡리와 가호리 소전리를 이어 호반 풍경을 바라보면서 트레킹하는 대청호반 500리
길이 더 둘레길 같아 보인다.
명색이 대청호 둘레길인데 2,3구간은 거의 물 길이 보이지 않으니 아쉽기도 하고 버스에서
바라 본 멋진 풍경 때문에 들었던 생각이다.
거구리로 가려면 제대로 거꾸러 져야 한다.
전체적으로 여름에 독도에 의존해 길을 찾기란 불가능한 구간이고 가파른 산릉의 비탈사면
으로 길을 좀 편안하게 조성해야 할 듯 싶다.
벌랏마을을 구경하고 길을 따르던 초입 능선으로 올려 붙는 길과 첫 번째 무명봉을 오르는
길은 정비가 되어야 한다.
여름엔 덤불이 무성하여 걸리는 게 너무 많고 흔적이 사라져 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
독도 유의 구간도 이 두 구간을 포함 3구간 정도가 있다.
제 1주의 구간
벌랏마을 에서 첫 능선 오르는 산 길
벌랏마을을 구경하고 나오면 약 200여 미터 쯤에 소금골이라는 이정표가 선다.
거구리 쪽을 가르키는 우측 소로길로 접어들어 100미터 전방에 보이는 큰 나무까지 간다.
누가 떼지 않았으면 표지기가 붙어 있다.
나무에서 우측으로 밭을 지나 작은 개천 밭둑을 따라 올라 산 밑으로 붙으면 가파른 비탈
사면에 표지기 몇 개 붙어 있다.
표지기 까지 가는데 가시덤불들이 악착같이 달라붙어 가지 말라고 말린다.
“아녀 그래도 갈껴…”
표지기가 나부끼는 산허리 까지 찾아오면 제 1관문은 무사통과다.
표지기 길로 올라가면 좌측으로 비스듬히 길이 이어진다.
그 곳에서 희미한 길이 있긴 한데 사람의 자취가 없으니 따라 가다 보면 자연히 없어진다.
흔적이 사라지면 약간 좌측으로 둘러서 올라 가면 된다.
조금 가다보면 능선으로 연결된 제법 뚜렷한 길이 나타난다.
능선 까지는 약 10여분 걸린다.
좀 심란한 길이다.
가파른 비탈을 치고 오르니 땀이 심하게 난다.
능선에서 한참을 다리쉼 했다.
등로는 좌측으로 이어지는데 군데 군데 표지기가 달려 있다.
5분여 가다보면 갈림길을 만나는데 좌측으로 가면 된다.
우측 길은 묘지 가는 길이다.
제 2주의 구간
첫 능선에서 염티재 방향에서 오는 주능선 길 까지
따로 길을 기대하지 말라
가다가 길이 비탈사면을 돌면서 희미해지면 그나마 오를 수 있는 것 같은 만만한 곳으로 치고
오르면 된다.
60도 이상의 경사인데 거의 뒤로 쏟아질 지경이다.
두 번째 능선에. 올라 서는 이 길이 가장 힘든 구간이다.
어쨌든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능선에 올랐는데 거기에 표지기가 걸려 있었다.
눈대중으로 가장 쉬울 것 같은 비탈구간을 치고 올라 표지기를 만나면 제 2관문도 무사통과다.
능선 위에는 희미한 길이 나 있는데 좌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된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언덕 같은 봉우리 282봉을 지난다.
282 봉에서도 길은 약간 오름 길로 계속 올라 가다가 큰 봉우리를 우회하여 주 능선을 만나게
된다.
이 주능선 길은 아마도 염티재를 지나 조망 좋은 묘지를 지나 만났던 세 갈래 길에서 가운데
능선으로 이어진 길 일게다.
당시 세 갈림길 모두에 표지기가 나부끼고 있었다.
지도상으로도 가운데 능선 길은 대청호 둘레길은 아니지만 우리가 벌랏마을로 내려서지 않고
가파르게 일어서 있었던 능선에 올라 그 길을 따라 왔으면 여기 까지 좀 더 수월하게 왔을 것이다.
주 능선과 만나는 등로에서 우측으로 몇 발자국 가면 좌측 우회 길과 봉우리 직진 길을 만난다.
이곳에서 봉우리 직진 길을 따라 오르면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오르게 된다. 328봉이다.
여기 까지 오면 오름 길은 끝이 난다.
우린 거기서 빵도 먹고 포도를 먹고 충분한 물을 섭취했다.
덥긴 해도 다소 높은데라 가끔 바람이 불긴 하는데 날파리와 모기들이 많이 괴롭힌다.
특히 숫놈들인지 마눌만 집중 공격을 한다.
제 3 주의 구간
328봉 꼭대기에서 좌측으로 길 따라 내려서면 된다.
길은 뚜렷하다.
뚜렷한 길이라고 곧장 길만 따라 가면 골짜기 쯤에서 길이 사라진다.
300~400여 미터 내려오다가 능선 안부에서 시그널을 잘 파악하고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어려운 구간 알바 안하고 잘 찾아 왔다가 제 3 주의 구간에서 알바하고 다시 한 참을 올라왔다..
328봉 능선에서 내려오다 우측으로 하산하는 길을 잘 잡았다면 제 3주의구간 무사통과다.
길을 따라 내려가다 송이채취 구역 표시가 있고 그물망이 쳐있는 안부를 만나면 하산하면 된다.
표지기도 보이지 않고 점점 희미해지는 거칠고 발바닥이 불편한 길을 따라 300~400미터 내리
다 보면 임도를 만나게되고 그 임도를 따라 가면 거구리 마을로 연결되는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만나게 된다.
이 세 구간만 무사히 거치면 거구리에 도착하게 된다.
포장임도에 내려서고 나서도 글쎄 저 길을 과연 명품둘레 길로 조성할 수 있는 건지 아님 정말
둘레 길이 될 만한 길인지 의심스러워 진다. .
하여간 우린 거구리 마을을 거쳐 509번 지방도로로 나왔고 좌측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남대문리
이정표 갈림길 까지 걸었다.
400~500미터 될까?
약 10여분정도 걸린다.
509번 지방도에서 우측으로 갈라지는 길이 있고 남대문 삼거리라는 이정표가 서 있다.
그곳에서 남대문교 방향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남대문리와 남대문교를 거쳐 남대문 공원 까지는
25분 정도 걸린다.
벌랏마을에서 남대문 공원 까지 오는데 3시간 20분 걸렸다.
천천히 걷긴 했어도 많은 시간을 허비한 건 아닌데 꽤 많이 걸린 시간 이었다.
만일 지난번 벌랏마을에서 마침 버스가 있었으니 망정이지 버스가 없어서 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산을 넘어 거구리로 향했으면 성박사부부 무척 고생 할 뻔 했다.
어둑해질 때 기진맥진해서 내려왔을게다.
그 때 버스를 타고 나온 것이 정말 다행이었다.
문의 가는 버스가 있을지 알았더니 남대문리 주차장에서 문의로 직접가는 버스가 없었다
청주를 거쳐서 문의로 가야 하는데 정말 우리가 도착 1분 전에 버스가 떠났다.
하필 그 시간에 .우리 앞을 지나는 버스가 몇 시간 마다 있는 청주 버스였을 줄이야.
우린 대전까지 나와서 대전역에서 신탄진를 가는 버스를 갈아 타고 신탄진 역 까지 갔다.
문의 버스는 신탄진 역앞 큰 길에서 대청댐 쪽으로 가는 우회전 방향으로 꺽어서 약 200터 지점에
있는 슈퍼 앞 정류장에서 탈 수 있는데 5시 25분 버스는 이미 떠나 버렸다.
문의도 시골이라 그런지 배차 간격이 너무 심하다.
5시 25분 이후는 7시 55분 버스가 막차였다 .
우린 할수 없이 두시간 가량의 여유시간을 이용해서 점심겸 저녁을 먹었다.
딱히 아는 집도 없고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정말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그래도 사람이 많이 북적거리는
칼국수 집으로 들어갔다.
족발과 해물 칼국수를 먹었다.
기대는 접고 시장한 입맛만 가지고 들어 갔는데 음식이 꽤 괜찮았다.
바지락 양도 엄청 많았고 맛은 아주 좋았다.
지금까지 먹어본 해물 칼국수 중에서는 가장 맛 있었던 것 같다.
그 일대의 음식점에서 보기 드물게 사람이 많이 모인다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
불편한 교통은 대청호 둘레길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관에서 제대로 등산로 정비도 안하고 방치한다면 대청호 둘레길은 머지 않아 사라질 것이다.
어쩌면 지금도 사멸이 진행중인지도 모른다.
더운 날씨 탓도 있겠지만 그 긴 산길에서 나와 같은 사람들과 동행도 교행도 해보지 못했다.
시에서는 대청호 500리길을 더 활성화 하려 하고 있고 그 길도 예산부족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이고 보면 민간인들이 주도가 된 둘레길의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기란 요원한 셈이다.
오늘 여행길을 산행이라고 해야 하나 버스투어라고 해야 하나.
대전 신탄진 구간만 빼면 나름 버스 투어도 아주 훌륭했다.
나중에 대청호 둘레길이 정말 유명세를 타게 될 때 셔틀버스 투어와 트래킹을 잘 연동하면 아주
낭만적인 관광루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린 배불리 식사를 하고 문의행 버스에 올라 노산마을 까지 들어 갔다가 문의까지 갔다.
그리고 어둠에 잠긴 대청호반을 바라보며 구비구비 휘어지는 길을 따라 집으로 돌아왔던 것이다.
트레킹에서 돌아와 영화 한 편 본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떠난 길이 하루 종일 걸렸다.
그래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서 어떤 길이라도 걸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 즐겁고 그 작은 발걸음이 삶의 새로운 변화와 충전의
시간이 되어 줄거라고 생각하는사람에게 대청호 둘레길이란 걸어 볼만한 길이다.
우리 가까이에 숨어 있는 거친 야생의 길과 내밀한 아름다운을 염탐해 보는 것만으로 그 시간은
충분한 의미와 가치 그리고 삶의 여유를 가져다 줄 것이다.
내가 가면 그것이 곧 길이다.
길도 없는 길을 걸었지만 그래도 호젓하고 즐거운 여행길이었다.
마을에서 200미터쯤 되돌아 나오면 만나게 되는 이정표
거구리 방향 소로로 가면 된다. 12:41
이정표에서 50미터 쯤에 서있는 나무 - 잘보면 표지기가 달려 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밭을 건너 이랑을 따라 조금 올라 가다 산밑으로 붙는다.
건너와서 나무 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첫 번째 독고 유의 구간
밭을 가로질러 산밑
으로 붙어서 조금더 올라오면 들머리 표지기가 잇다.
덤불이 많고 무척 가파른 길을 오르면 등로는 조측으로 휘어지면서 올라 간다.
.
희미한 오름길 중간 중간에 표지기가 있다.
10여분 올라와서 만나는 첫번째 능선 13:06
소금골 이정표에서 천천히 25분 걸린다.
올라 와서 돠측편에 표지기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라
여기까지오면 첫번 째 관문 통과
비탈길 오르느라 땀이 많이 난다.
다리쉼하고 출발!
이두 번째 독도 유의구간을 통과하고 만난 지나온 길 풍경 13:53
첫번 째 능선길에서 47분 소요
60도가 넘는 경사면의 쏟아질 것 같은 비탈 길을 오르고 282봉을 지나 주능선 에 합류하여
바라 본 능선 길 풍경
주능선 길을 만나 우측으로 오르면 328봉이다.
328봉 표지기가 달려 있는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면 된다.
328봉에서 장시간 다리쉼하고 내려가면서 만난 풍경
이 풍경을 만나기 전에 제 3 독도 유의구간을 거쳐야 한다.
328봉에서 내려가면서 길 다라 곧장 가지 말고 300~400미터 가다가 안부 갈림 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다.
좌측으로 이런 풍경도 지난다.
임도길 만나는 날머리. 15:08
2번째 주능선에서 1시간 11분 (휴식 15분 + 약 15분 알바)
이곳에 오려면 내려오다가 그물망이 있고 다시 비탈 길이 시작되는 안부에서 좌측
등로로 하산 하여야 한다.
내려오다가 안부에서 좌회전 하여 400~400 미터 길을 내려서면 임도길을 만난다.
거구리 내려가는 포장임도
거구리 마을 풍경
509번 지방도에서 마을 들어오는 입구
여기서 좌틀
이 세 구간만 무사히 거치면 거구리에 도착하게 된다.
남대문리 삼거리 15:28
마을 입구에서 좌틀하여 도로를 따라 10여분 정도 걸으면 만나는 남대문리 갈림길
마을 입구에서 약 400~500미터
임도 날머리에서 약 20분 , 마을입구에서 약 10분 소요된다.
남대문리 갈림길에 세워진 이정표
남대문리 정자 통과
개울건너 대추나무 과수원 지나고
뭔 꽃이여?.
삼나무 숲
호수에 물이 차올라 모든 나무가 물속에 잠겨 있다.
저래도 뿌리가 썪지 않고 살 수 있나?
추석이 이제 한달 남짓 !
강태공도 보인다.
이드뎌 남대문교 도착
지난 번에 다리 건너에 마눌카 주차 했음
오늘의 종착역 남대문리 공원 15:50
남대문 삼거리 이정표에서 천천히 25분 소요
빨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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