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연 송년의 밤
호나우드 총무의 오프닝 축시
벌써 12월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12년은 그리움과 아쉬움을 남긴 채 조용히 떠나려 합니다.
더 즐겁게! 더 아름답게!
지난 한 해도 산과 친구가 있어 즐거웠습니다.
늘 활기차고 건강한 당신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봄,여름, 가을,그리고 겨울
머나먼 한남 길에서 혹은 아름다운 위도의 산 길에서
우린 목청껏 살아가는 날의 기쁨을 노래하고
흥에 겨운 어깨춤을 추었었지요
모두 기억합니다.
당신의 환한 웃음과 우리가 밟고 지났던 빛나던 기쁨들
그리고 배낭 가득 담아왔던 아름다운 추억들 까지 …
친구여
한 잔의 술을 앞에 두고 밤새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나의 산 친구여
남은 아름다운 길을 함께 걸어갈 나의 소중한 친구여
오늘 이렇게 한 해를 보내는 낭만적인 밤에 당신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함께 즐거웠던 2012년을 추억하고 2013년 다시 즐겁게 대자연으로 돌아가는
멋진 시간을 꿈꾸기 위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기꺼이 초대에 응해주신 귀한 인연의 친구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려 세월이 참 빨러 ...
할껀 해야제 .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 선열및 앞서 간 산악인에 대한 묵념
나 배고파 .. 일단 먹어야 쓰것네...
밥먹고 합시다.
우리의 호프 - 단비총무
큰놈 나를 두려워하지 마라 !
이사람이 밥먹듯이 빠진 큰넘 이래요. 오늘 가방 받고 경품타러 나왔어요.
2013년엔 열심히 나올께유
저두요 -송상
먹는거이 남는거 잉게
본전 뽑을려면 최소3판은 먹어야되
2012년의 추억을 돌아보며...
나 거기 그 때 있었네...
공로패 수여 1
무릉객 회장 공로패 수여
닐리리아 회장한테
뭐 이런 것 까지 다 주시구....
아고 ! 회장님 서운해서 어쩌 !
무사히 임기 마무리 한 건 다 단비총무 덕분이구먼...
공로패 수여 2
청계고문님 , 백제의미소님
두 분은 귀연산우회의 고문을 맡고 계시며 늘 각별한 애정으로 귀연과 후배들을
보듬어오셨습니다.
창립 10년을 맞이한 귀연이 그 동안 써왔던 1대간 9정맥 역사의 산증인 이시며
정맥길 A팀으로 빠짐없이 참여하여 귀연의 성공적인 9정맥 마무리를 뒤에서
묵묵히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간의 수고와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후배들이 드리는 상입니다.
공 로 패 고문 청계 정 문종 , 백제의미소 나양운
모두 기억합니다.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
귀연과 후배들을 위한 묵묵한 헌신과 배려
우리가 누렸던 기쁨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돌아가던 멋진 시간을 추억하며
그 동안 귀연과 후배들에게 보여주신 사랑과 애정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우들의 고마움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2012년 12월 7일 대전 귀연산우회원 일동
1대간 9정맥 종주자 인증서 및 종주패 수여 (총 8명)
짧은 인생길에서 값지고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삶의 감동과 기쁨을 누린 수상자들
에게 박수를 ~~ 짝짝짝
1. 청계 정문종( 고문)
2. 백제의 미소 나양운 (고문)
3. 청산 최병원 (고문)
4. 양반곰 김 희준 (부회장)
5. 새벽안개 윤명애 (고문)
6. 백범 백종수 (산행대장)
7 산세상 김진홍
감사합니다. 모두 여러분들의 도움 덕분입니다.
인증서
소 속 : 귀연 산우회
성 명 : 정 문 종 (청계)
나 양 운 (백제의 미소)
최 병 원 (청산)
윤 명 애 (새벽안개)
김 희 준 (양반곰)
송 병 원 (산꼭대기)
백 종 수 (백범)
김 진 홍 (산세상)
위 사람은 자연을 향한 남다를 열정과 애정으로 우리산하 1대간 9정맥을 종주하였
음을 인증하며 그 아름다운 대장정을 축하하고 그 도전과 성취를 기리기 위해
이 패와 증서를 드립니다.
귀연 산우회
청산 최병원님의 종주자 대표 인사
청산님의 귀연의 역사와 산꾼의 멋에 대한 특별 REPORT
무릉객 퇴임하다.
2012년 아름다운 여행길이었습니다.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고 아무런 사고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6기 회장 양반곰 취임.
이사람 닉은 곰이지만 태생은 돼지유
1대간 9정맥 일찌감치 끝냈고 요즘 비박과 더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리던 중
옵션과, 운영진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로 귀연 회장에 취임하다.
넓은 베둘레헴 만큼 넓은 가슴으로 회원을 아우르고 균형과 소통으로
귀연의 중흥을 이끌어 갈 적임자 ..
소신껏 더 즐겁고 행복한 귀연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회원여러분 앞으로 열씸히 안 나오시면 가만 안 두겠습니다.
(술 엄청 살껴)
아렇게 조촐한 집행부로 귀연 6기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회 장 : 양반곰 김희준
부회장 : 산꼭대기 송병원
총 무 : 호나우드 이 창근
총 무 : 단 비 유 수연
산행대장 ? : 따로 필요 없시요 .
월별 산행대장으로 지정되면 산행공지 올리고 산행루트 공부하고 지도 출력해서
산행가이드 확실하게 해주시면 되오
지각한 산꼭대기 8번째 1대간 9정맥 인증서 및 종주패 수여
지각한 산꼭대기
귀연은 지각해도 줄껀 다 줍니다.
딱 십년 걸렸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난 변함없이 허구헌날 산꼭대기에 올랐쓰...
(사실 딱히 갈데도 없었구... 오라는데도 없었구,,, )
아직은 젊은 오빠
신임 회장의 지리산 둘레길 산행대장 임명장 수여
임명장
소속 : 귀연산우회
성명 송 병원 (닉네임 산꼭대기))
상기인을 귀연산우회 지리산 둘레길 탐방단의 총 산행대장으로 임명합니다.
2012년 12월 7일 귀연산우회 회장 김 희준
앞으로 멋진 지리산 둘레길 탐사를 위해 수고해주실 산꼭대기님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
짝짝짝 ....
생애 가장 중요한 날은 바로 오늘 입니다.
우리가 춤추고 노래할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우리가 오랜 세월 깨달은 것처럼 자연 속에 항상 모든 답이 있습니다.
2013년에도 늘 자연으로 떠나는 귀연과 더불어 멋진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좋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귀연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1부 행사는 모두 마치고 케익절단식과 건배제의가 있겠습니다.
내 귀거리 어때요?
10주년 기념 송년회 촛불끄기
케익 절단식
마실대장의 건배사와 건배제의.
6기 집행부 출범과 귀연의 발전을 위하여....
하신님의 섹스폰 연주.
퇴임 4기 5기.
이거 19금 아닌가?
열창하는 해송님
자매 ?
내 입에 뭐든지 아는사람 ? 샛바닥
산꼭대기 왈
종수야 . 울트라 마라톤 그런거 하지 마라
힘드니까 자꾸 빠지 잖아 ...
이건 모하는 시츄에이션?
사건의 중심에는 늘 상아님.
보안관의 개폼.
이 테이블에서는 무본 혼자 술 다 먹었음.
술취한 송상 - 대 선배님의 어깨동무 까지....
이 사람들 부부아님... 써니와 대감
친한 척.
여행중, 뒷동산 외 .
송년회 단골 지각생 - 3기 회장 강문수
늦은 시간까지 드시느라 여념 없으신 사계절님
닮은 꼴.
회장 하려면 일단 머리가 커야돼.
대감 생일.
경품조작?
같이 몰려 다니던 사람들이 다 받았어...
귀연과 함게한 2012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귀연 파이팅
자연으로 돌아가는 더 멋진 2013년을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메뚜기도 한 철이라 너무 바빴습니다.
송년회 이후 집에서 밥 한 번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사진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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