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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둘레길

대청호 둘레길 15구간

 

 

 

인증샷

 

 

 

 

 

봄이 그닥 짧은 건 아닌데 너무 바쁘다.

 

3 3일 귀연 달마산을 시작으로

3 15일 직원들과 증도 ~목포 일원

3 23일 좋은 친구들과 지리산 산수유마을과 둘레길

3 30일 고교동창 신시도 대각산

3 31일 마눌과 대청호반 할미꽃 동산

4 7일 직원들과 해인사

4 12~13일 경주 남산 및 경주 가족 나들이

4 14일 귀연 지리산 둘레길 4구간

4 20일 전인회 겨울 같은 여름 무창포

4 21일 마눌과 대청호둘레길 16-1구간

4 28일 귀연 보성 사자산-일림산

5 1일 직원들과 몽산포 야유회

54일 동생들과 대청호둘레길 15구간 , 휴러클 리조트

5 5일 서우모임 대청호 추소리

 

모두 멋진 봄날 이었다.

5 4일은 어버이날 기념 형제모임이다.

윤서방이 휴러클리조트를 예약했고  이서방은 저녁 약속 장소로 독립기념관 인근 목골가든 민물

매운탕으로 예약했다.

형님네와 영희네는 부부 골프  약속이 되어 있었고 나머지 동생들에게 대청호 둘레길 통발을 넣으니

영수와 이서방이 참석할 수 있다고 했다.

오늘도 눈부신 봄날이 이다.

주중엔 비가 오고 주말에도 별반 좋은 예보가 드물었던 것 같은데 나는 멋지지 않은 봄날의 주말을

보낸 기억이 없으니 정말 신기한 일이다.

 

 

진 행 일 : 201354()

진 행 지 : 대청호 둘레길 15구간  

산행코스 : 자연생태관(09:19) → 마산동삼거리(09:53) → 관동묘려(10:46))188봉 삼

각점 (11:05)→ 사슴골 입구 삼거리(12:06)) →찬샘정(12:56)) →노고산성

(12:37)→찬샘마을(14:13)

    :  화창하고 바람 좋다

    :   13.2Km 

소요시간 : 4시간 54 (간식 약 20)

    : 영수,이서방 그리고 마눌과

    : 영수차와 내차

          영수차 자연생태관   내차 - 찬샘정

         

시간

경유지

비 고

09:19

자연 생태관 출발

찬샘정에 내차 두고 영수차로 출발지회귀

09:24

대형 연필 조형

 

09:29

도로(가래울 이정표)

좌측으로 진행

09:53

마산동 삼거리(관동묘려 이정표)

우측 관동묘려 방향 진행

09:56

송상민 효자 정려

 

09:58

더리스

안을 돌아 보다

10:03

동파제

 

10:15

갈림길 정자

 

10:26

미륵원,남루 고지

안을 돌아보다

10:46

관동묘려

갈림길에서 직진 산 길로 진행

10:57

대청호 풍경 좋은 묘지

묘지 위 산 길로 진행

11:05

188 봉 삼각점

너머로 하산

11:08

연이은 묘지 두개

두 번째 묘지에서 좌측 길로 진행

11:10

임도길 우측 전망좋은 묘지

간식(족발과 막걸리)

11:51

사슴골 이정표

직진

12:06

사슴골 입구 삼거리

우측 길로 진행(찬샘정 3.5km)

12:43

냉천 종점

사슴골 입구로부터 2.5km

12:56

찬샘정

전면 산길로 오름

12:37

노고산성

 

13:55

찬샘마을 1.08km 이정표

 

14:13

찬샘마을

빨래 끝

 

 

8시에 마눌과 함께 어머님 댁에 새벽 같이 모인 동생들을 픽업하여 15구간 출발점 자연 생태관으로

 이동했다.

대중교통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 천안 저녁약속에 늦을지 몰라 차를 2대 가져갔다.

남은 1구간만 남겨두고 반가운 동생들이 함께 찬조 출연해주고 신록이 이렇게 싱그러우니 얼마나

아름답고 신바람나는 대청호길인가?

 

15구간 길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 계절의 여왕 5월에 걸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한적한 호반 갓길을

따라 내려 가면서 감상하는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풍광과 노고산성에서 내려다 보는 그림 같은 호수의

풍경은 필설을 무의미 하게 한다.

 

눈부신 태양 아래 피어나는 초록의 신록들과 절정의 아름다움을 시새우는 화사한 꽃들

그리고 조용한 호반 길에서 산들거리는 바람이 절로 계절의 흥을 돋구어 주고 기는 길에 효자정려와

미륵원지, 관동묘려 등의 문화재를 돌아볼 수 있다.

 

 

대부분 호수 갓길로 진행되고 짧은 산 길은 두 구간 있다.

관동묘려에서 산길을 너머 사슴골로 내려가는데 그 곳에서 호숫가를 따라 가는 길은 호반과 어우러진

길의 모양새가 이쁘기도 하려니와 생명의 기운이 충만한 봄의 생기가 펄펄 날려서 두런두런 걷는 것

 만으로도 저절로 흥에 겨워지는 길이다.

그냥 계절의 향기에 취해서 건들 거리며 걷다 보면 무릉도원이 내 사는 가까이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고 대자연의  피어오르는 기가 다리를 통해 가슴으로 올라 오는 걸 느낄 수 있다.

 

호수 갓길로 이어지던 길은 찬샘정에서  산 길로 다시 올라간다.

노고산성은 전에 마눌과 함께 올랐던 곳이다.

대전의 숨겨진 비경 

보석과도 같은 절경이 숨어 있는 곳이다.

마치 남해의 먼 산에서 수려한 다도해를 굽어보는 느낌이랄까?

신록이 춤추는 조용한 호수의 풍경이 조용한 가슴에 한 줄기 파문을 일으킨다.

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오늘의 멋진 여행길을 더욱 뿌듯하고 꽉 차게 만들어 준다.

잔잔히 이어진 감동이 노고산성에서 격정적인 크리이막스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그 감동의 여운이 채

가시기전에 찬샘마을로  조용히 내려서게 된다..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춤추는 대지가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던 멋진 봄날의 산책 길이었다.

 

 

우린 멋진 봄날 아름다운 길은 즐겁게 걸었다.

마음의 근심도 없고 아픈 곳도 없다.

큰 돈 들이지도 않고 살아 가는 날의 넘치는 행복을 만났다.

삶이 늘 이와 같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서 하루 하루 작은 즐거움을 쌓아가고 욕심을 비워 내면서

매일 매일 더 가벼워지고 싶다.

 

 

(등로 정보)

별다른 유의 구간은 없다.

다만 초입 들머리와 중간에 두어군데 갈림 길에서만 유의하고 이후에는 호반 갓길을 따라 계속 진행

하면 된다.

 

첫 번째 독도 유의구간은 15구간 들머리로 자연 생태관에서 큰길 쪽 동명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 산책로를 따라 진행한다.

아치형 다리를 만나면 건너지 않고 밭두렁 길로 계속 직진해서 세번 째 아치형 다리를 건너 데크가 설치

되어 있는 도로를 나가면 된다..

가래울이라는 이정표가 있는 전망데크에서 호수를 조망하고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약 30여분 진행하면

 마산동 삼거리가 나온다.

이 곳이 두번 째 독도 유의 구간으로  우측 관동묘려 방향으로 진행한다.

미륵원지 1.8km, 관동묘려 3km 이정표가 있다.

관동묘려 까지는 50여분 소요되는데 중간에 송상민 효자정려, 더리스 ,동파제,미륵원지 등을 지나는데

모두 들려볼 만한 곳이다.

동파제를 지나서 갈림길에서 정자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진행한다.

세번째 유의 구간이다.

네번 째 유의구간은 관동묘려에서 앞에서 만나는 갈림길인데 직진하여 산길로 올라간다.

산길로 10여분 올라가다 보면 풍경 좋은 곳에서 잘 정돈된 넓은 묘지를 만나는데 큰 비석이 인상적이다.

이 곳이 다섯번 째 독도유의구간으로 등로는 이 묘지 위 쪽 산길을 따라 오른다.

묘지 위의 봉우리가 188고지로 삼각점이 있다.

길은  산을 넘어 이어지는데  두 개의 묘지를 지나 등로는 좌측으로 내려서서 임도와 만난다.

임도 옆에 잘 조성된 묘지가 있는데 대청호를 굽어보는 풍광이 압권이다.

(우린 그 곳에서 준비해 간 족발과 막걸리를 한 잔씩 걸쳤다.)

내림길을 따라 가면 포장 임도가 나오고 사슴골 이정표가 선다.

이 곳에서는 계속 직진하여 사슴골 입구 삼거리 까지 가면 된다.

사슴골 입구에는 냉천종점2.5km , 찬샘정 3.5km라고 표기된 이정표가 서 있다.

이 곳이 여섯번 째 독도유의 구간이고 찬샘정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후 찬샘정 까지는 마음을 가볍게 하고 풍경에 감동먹을 준비를 하면서 호수 갓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찬샘정 까지는 천천히 50여분 소요된다.

마지막 유의할 일곱번 째 독도 유의구간은 찬샘정 앞에 있는 산 길을 따라 노고산성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찬샘정에서 편안하게 주변 풍경을 즐기다가 계속 이어지는 임도를 버리고 마지막 산 길을 올라 간다..

물론 임도를 따라가도 편하게 찬샘 마을로 갈 수 있지만 오늘 둘레 길의 백미요 하이라이트 노고산성

조망의  절경을 포기해야 한다.

찬샘정에서 노고산성 까지 그리고 노고산성에서 찬샘마을 까지 각각 20여분 씩 걸린다.

하지만 비경에 취해서 30여분은 노고산성에서 퍼질러 앉아야 할 것이다.

 

 

 

 

 

 

 

큰 길 방향 동명초등학교 쪽으로 가다가  자연생태공원 이정표가 나오는 쪽으로 진행한다.

 

 

 

아치형 다리를 건너지 말고 밭둑 길로 진행

 

 

 

아치형 다리 위에서 바라 본 진행 반대방향 풍경

 

 

 

왕연필 세트 전시장을 지나고...

 

 

 

비닐을 덮어주고 있는 듯

 

 

 

두 번째 아치형 다리를 지나서 계속 직진 합니다.

밭둑은 기역자로 휘어 진행되고 세번 째 아치형 다리가 있는 곳으로 건너 갑니다.

첫번 째 독도 유의구간

 

 

 

아치형 다리르 건너면 도로와 맞물린 나무 데크가 보입니다.

 

 

 

도로에서 바라 본 대청호 조망 입니다.

 

 

 

도로 맞은 편에 서 있는 이정표 입니다.

반대편에도 나무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고 1km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동생들과 조금 가다가 사진을 찍고 되돌아 나왔습니다.

 

 

 

 

 

 

 

 

길은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됩니다.

바라보는 곳 마다 싱그러운 신록의 향연 입니다.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 합니다.

갓 길은 없어도 차량 통행이 그다지 많지 않아 그리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지나 갑니다.

 

 

 

 

싱그러운 5월의 신록

 

 

 

 

 

 

 

농심은 봄맞이 받갈이에 분주하고...

우리는 건들거리면서 봄놀이가고 ... 

 

 

 

마동 삼거리 풍경

 

 

 

우측 관동묘려 방향으로 진행한다.

두번 째 독도 유의구간

 

 

 

 

효자정려

효자정려는 숙종 때 효행이 지극했던 효자 송상민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새운 정려이다.

송상민은 숙종 때 우암송시열의 무죄를 상소하였다가 영의정 허적의 탄핵을 받아 매맞아 죽었다고

하는데 이듬해 경신대출적으로 죄가 사면되어 공조좌랑의 벼슬어 추종되었다 전한다.

 

 

 

 

 

 

더 리스 전원 레스또랑

대청호반에서 꽃님이 가든 다음으로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동생들에게 풍경을 보여주려고 안으로 들어 갔는데 직원들이 모두 모여서 아침운동을

하고 있어서 잠시 돌아보다 나왔습니다.

 

 

 

 

 

 

 

세번 째 독도 유의 구간

정자가 있는 갈림 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합니다.

 

 

 

정자 위에서 다리쉼 하면서 바라 본 풍경

 

 

 

 

 

 

 

미륵원지에서 일단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문화재 답사 동호회원들인데 버스를 대절하여 미륵원지를 답사하고 돌아 갑니다.

 

미륵원지

미륵원은 3대에 걸쳐 110년 동안 여행객을 위해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던 곳이다.

그 집이 있던 터를 미륵원지라 한다.

미륵원은 과거 삼남(三南)과 서울을 오가는 길목에 서울을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서 그 앞 길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면 200m 높이의 고개가 있고 그 고개를 넘어가면 신탄진읍 황호리가 나오는데 이곳

에서 금강을 건너 문의,청주,천안을 거쳐 한양을 오갔다고 전해진다.

미륵원 안에 남루(南褸)가 있다.

이 곳에 다시 높은 누각을 징 길손이 더위를 피해가게 했으니 이 누각을 남루라고 불렀다.

남루의 원래 위치는 대청댐 수몰지구 안에 있었는데 지금의 남루는 1980년 이곳에 이축한 것이라고

하는데 회덕 황씨의 후손들이 선조들에게 제향을 올리는 재실 사용한다고 한다.

 

 

 

 

 

미륵원지 앞에 머리를 풀어헤친 할미꽃이 있습니다.

다소곳한 꽃이라 새색시 꽃이라 해도 괜찮을 텐데 꽃이 지고 나 허연 백발을 풀어헤치기에

할미꽃이라 불렀던 것 같습니다.

할미 꽃을 너무 좋아해서 해마다 3월이면 마눌과 할미 꽃을 보러 대청호에 찾아 옵니다.

 

 

 

미륵원지에는 회덕황씨 후손이 살고 있고 대문에는 삼성문이라 씌여져 있습니다.

보존 상태가 좋지 못한 걸 보면 지자체에서 별로 지원이 없는 듯 합니다.

 

 

 

 

 

 

활짝 핀 박태기 나무 꽃

 

 

 

미륵원을 나와서 관동묘려 쪽으로 진행합니다.

 

 

 

 

아까 문화재 답사 동호회원들인데  미륵원에서 우리 보다 늦게 출발하여 호반 길을 걸어가는

우리 옆을 버스로 지나 가더니 여기에 와서 청소를 해주고 있습니다.

대단하신 분들 입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서  사라질 위기에 있는 많은 향토 문화재가 보존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관동묘려

열려문을 하사받은 쌍청당(雙淸黨) 송유(宋愉 1389~1446)의 어머니 류씨 부인이 , 문종 2(1452) 82

세로 돌아가시자 이 곳에다 제사 지내고 그 아래 만든 재실이다.

재실 대청에 관동묘려(寬洞墓廬)라고 쓰여진 현판이 걸려 있다 하는데 관동(마을이름)에 있는 묘를

돌보는 집이라는 뜻이라 한다.

재실 동쪽에 류씨 부인 묘소가 있고 후손이 거주한다는데 문은 굳게 잠겨 있다.

 

 

 

관동묘려 뒤의 추원사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추원사가 명당자리란 걸 알게된 은진송씨 며느리 회덕황씨가 친정에서 이곳에 산소를 쓰지 못하도록

일을 물을 길어다 부었다.

묘자리에 물이 나는 줄 알고 회덕황씨들이 산소쓰기를 포기하자 시어머니를 이곳에 모신 곳이라 한다.

그래서 후대 은진 송씨가 번성 했다고 전해 온다.

출가외인의 옛말이 무색해지는 요즘도 그럴 사람이 있을까?

요즘에도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재력으로 방구 꽤나 뀌는 사람들이 소위 명당이라는 묘자리에 집착하는

보면 실제 묘자리에 작용하는 보이지 않는 조상의 음덕이나 통계학적 근거가 있는 지도 모르겠다.

대청호 길을 지나다 보면 정원 처럼 잘 가꾸어 진 채 정말로 풍경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많은

무덤들을 볼 수 있다.

능력있는 조상 좋은 묘자리 그리고 번창한 가문과 좋은 후손의 선순환 이기도 하겠지만 난 좋은 곳에

눕기는 힘들겠지만 그러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다.

그냥 살아 있는 채로 세상의 아름다음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고 싶을 뿐

 

 

 

 

 

 

 

 

 

 

 

관동묘려 앞 길을 따라가다 앞에 보이는 산 길로 올라 갑니다.

제4 독도 유의구간

 

 

 

 

 

얼마 가지 않아 송명희 선생 유허비가 있습니다.

 

 

 

 

 

산 길을 따라 계속 가다 보면 전방 언덕에 잘 조성된 묘지가 나타납니다.

등로는 무덤에 올라서서 좌측방향 무덤 위로 진행됩니다.

 

 

 

 

전망 좋은 곳을 차지 하고 계시는 조상님

 

 

 

주목 아래 기념촬영

 

 

 

무지 큰 비석

살아 있으실 때  대단한 업적은 쌓으신 모양

 

 

 

 

 

 

 

 

등로는 묘지 위 산 길로 진행

제5 독도 유의구간

 

 

 

묘지 위 188봉 삼각점

 

 

 

188봉에서 내려 오면서 만난 첫 번째 묘지

 

 

 

곧이어 두 번째 묘지가 나타 납니다.

등로는 여기서 묘지 좌측으로 진행됩니다.

 

 

 

두 번째 묘지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서면 임도를 만납니다.

임도 우측 언덕에 있는 전망 좋은 묘지

 

 

 

잠시 쉬면서 족발 2개와 막걸리 두통을 비웠습니다.

나와 동생이 거의 다 먹었습니다.

막걸리는 모자랐습니다.

살아 있네 도 패밀리 먹성!

 

 

 

 

 

 

가는 길 조팝나무가 흐드러 집니다.

올 봄에 많이 만나는 조팝나무

 

 

 

사슴골 이정표를 지나 갑니다.

마산동 삼거리에서 3km 걸어 왔습니다. 

 

 

 

길에서 바라 본 건너편 풍경

 

 

 

 

 

 

6번 째 독도 유의 구간

사슴골 입구 삼거리 입니다.

여기서 찬샘정 까지 거리가 3.5km 입니다.

 

 

 

 

 

 

프랑스의 멋진 해변 나폴리에 가보지 않았지만

그 곳에 비견 될  아름다운 길입니다.

 

 

 

 

 

 

 

 

 

 

 

 

 

직동 위피마을인 모양입니다.

 

 

 

 

이 흐드러진 꽃은 무신 꽃인지...

 

 

 

 

 

 

 

전원 커피숍이나 레스또랑 적지 인데 허가는 나지 않겠지요

 

 

 

사슴골 입구 삼거리에서 2.5km 걸어왔습니다.

냉천마을 종점 입니다.

 

 

 

 

 

 

 

 

 

드디어 찬샘정에 도착했습니다.

 

 

 

 

 

7번 째 독도 유의구간

찬샘정 앞에 있는 이 길로 올라 갑니다. - 노고산성 800m

임도를 따라 가던 길을 계속 진행해도 찬샘마을에 도착합니다. - 더 쉽고 빠르게 

 

 

 

충분히 휴식을 위하고 산길을 오릅니다.

 

 

 

언덕에서 바라 본 찬샘정

 

 

 

드뎌 노고산성

노고산성에서 바라 본 대청호 조망  

 

 

 

 

 

 

 

 

 

 

 

 

 

 

 

 

 

 

 

 

 

 

 

노고 산성을 내려 옵니다.

 

 

 

 

쇠점고개에서  찬샘마을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쇠점고개 가기 전에도 찬샘마을 가는 길이 있습니다.

 

 

 

 

찬샘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멋진 봄날의 여행길 이었습니다.

 

 

 

 

 

 

찬샘마을 앞 허수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