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곡 산꽃벚 마을 벚꽃축제는 4월 15일 이다.
산 벚꽃은 일반 벚꽃 보다 좀 늦게 피는데
4월 둘째 주에 피는 맨발 황토길 벚꽃은 4월 첫날에 벌써 꽃 잎을 날렸다.
축제일 보다 일주일이나 빨리 갔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다 축제일도 아니어서
사람이 별로 없이 한산했는데 꽃은 벌써 절정을 한참 지났다.
우짜냐 ?
마을사람들이고 지자체고 준비를 많이 했을 텐데 오늘이 이 정도면 다음주면 꽃이 다
떨어진 벚꽃 축제가 될 터인데…
그랴도 바람은 좀 불어도 날은 너무 좋고 산색이 나무 이뻐서 참으로 눈부신 봄이었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 !
대전에서 가까운 제철 풍경 이다.
봄에 돌아 보아야 할 풍경이 하나 더 늘었다.
던 먼 길을 돌아 걸으려다가 독도를 잘못해서 더 짧은 길만 걷고 돌아오다.
4월 8일 토요일
산벚 꽃 마을 벚꽃 축제 홍보 자료
출처-한국관광공사
금산 산벚꽃 축제가 열리는 보곡산골마을은
국내 최대의 산벚꽃 자생 군락지로 약 1,000만의 넓은
산자락을 화려한 산벚꽃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산딸나무, 병꽃나무, 조팝나무, 진달래
생강나무 등 자생하고 있고 앞다퉈 꽃을 피워 내는
무공해 청정지역 여행공간이라고 할 수 있죠!
출처-한국관광공사
또한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아기자기하게 피어 있어
보이네요 길에서 자진뱅이 길가지 가는 오솔길은
꽃들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 꽃을 피우기 좋은
산책코스로도 정말 좋다고 합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이러한 곳의 금산 벚꽃 축제의 행사내용으로는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와
숲 속 작은 음악회 등이 축제기간 운영되며
자연 친화적 체험과 더불어 보곡산골만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각 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하니
이번 봄에 나들이하면서 트레킹하기 좋은 축제공간으로
소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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