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사진첩
제주도 2일차
비자림
우도
다른 때 같으면 새벽에 일어나 신선한 애월 앞바다를 길어 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자제하자.
오늘과 내일의 일정도 만만치 않고 11월에도 여전히 목을 빼고 기다리는 조사장과
함께하지 못하는데도 매 주말 가을로 가는 마차는 이미 예약이 끝나 버렸다.
11월 첫 주는 대학 친구들과 서해 나들이
둘 째주는 HIOF 부부동반 서천 여행
셋 째주는 전인회와 WOLF 모임
전인회와 WOLF 야외 회동은 유보했다.
내 몸 상태가 이러하니 너무 무리인 것 같아서
그리고 넷 째주는 형제모임 인천 여행
생각보다 발목의 내상은 깊었다.
벌써 3개월이 지났다.
거의 무리하지 않고 보호대를 차고 다니다가 어제도 발목 보호대를 하고 트레킹에
나섰지만 어딘지 모르는 부자연스러움이 있었다.
통증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발이 지형의 굴곡에 따라 조금씩 뒤틀리 때면 불편하고
둔중한 압박감이 느껴진다.
조사장한테는 12월이나 산행을 해보자고 애기하니 실망이 이만저만 아닌데
나역시 이 가을에 답답하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다.
빠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은 시간이 아침 7시다.
어제 술을 많이 마셨지만 그래도 제주도 여행의 기본 예의가 있는 거구, 적어도 아침
8시에는 아침 식사를 해야 모든 일정이 맞아 떨어진다.
7시에 기상을 하여 여장을 꾸리고 아침에 제주시에 해물 뚝배기 하는 곳을 검색해서
연동에 있는 좀녀마을로 갔다.
허름한 식당이었다.
작은 버스가 대기해 있고 벌써 한 무리의 할매. 할배들이 식사를 마무리하고 이동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검색으로 건져 올렸지만 가성비와 맛이 괜찮은 집이었다.
해물뚝배기 9000원 , 전복 뚝배기 14,000원
모두 전복뚝배기로 통일~~ !
기분 좋은 아침 해장을 하고 출발을 하려는 데 차원사가 차 밑에서 물이 너무 많이
새어 나오는 걸 보았다.
에어컨 물이라고는 보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끊임 없이 떨어져서 중간에 퍼질끼
걱정이 될 지경이었다.
여행 중간에 길에서 퍼지면 낭패라 렌트회사로 차를 몰로 갔다.
그래도 렌트카 회사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다행이었다.
렌터카 소속 소속 정비기사가 확인 하고 에어컨을 그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틀다
보니 갑자기 순환이 되면서 안에 고여 있던 물이 함께 나오는 것이라고 이상이 없다
고 한다.
중간에 고장나면 관련 모든 비용을 회사에서 부담한다는 다짐을 받고 다시 차를 인계
받아 비자림으로 이동했다.
비자림
비자림 숲길은 처음 가보는 곳이다.
제주도에서는 사려니 숲 길이 워낙 출중하다 보니 비자림로는 뒷전 이었다.
제주 비자림은 면적은 그리 넓지 않고 1시간 정도면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볼 수
있는 곳이지만 내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천연기념물 군락지는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 된 모습이었다.
부드러운 바람과 싱그러운 숲의 향기는 둘째 날의 여행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다 .
숲 속으로 조성된 황토 길은 편안한 힐링이었고 800년을 그 곳에서 살았던 비자나무
와 오래된 나무들의 당당한 모습은 감동이었다.
나무는 저렇게 기품 있게 늙어갈 수 있구나!
인간의 손에 의해 더욱 풍요로워진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 축복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 이었다.
시간이 다소 지체되었다.
아침에 렌터카 문제로 시간을 허비하다 보니 근처의 아끈 다랑쉬 오름을 돌아 볼
시간이 없다.
우린 비자림의 기분 좋은 느낌과 여운을 간직한 채 그렇게 우도로 떠났다.
우도
에전에 회사직원들이나 마눌과 같이 갔을 때도 여행의 기억이 좋았던 곳이다,
섬의 풍광이 출중하다 보니 멋진 풍경을 굽어 보며 걷는 낭만이 남다른 곳이다.
엄상사는 작년에 마눌과 둘이 와서 우도를 돌아보고 서도 또 이번 여행에 우도를
제안했다.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열망보다 함께 누리는 자연과 어울리는 분위기에 더 큰
의미를 두는 여행 스타일 때문이다.
최근의 선답자이니 우도 여행의 리딩은 자연히 엄상사가 적임자인 셈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고 우도로 향하는 파도는 높았다.
그 옛날 옥 빛의 바닷물을 만날 수는 없지만 오히려 바다의 풍광이 장엄했다.
후련한 바다와 세찬 바람을 즐기며 뱃전에서 사진을 찍기에 바빴는데 누군가의
배표와 영수증이 세찬 바람에 날려 갔다.
돌아오는 배표와 영수증은 잠바 안주머니에 넣었으므로 날려간 승선표는 내 옆에서
히히덕 거리던 젊은이들의 것 알거라 생각했다.
엄상사는 우도에 도착하자 마자 우도 툭툭이를 렌트 하자고 했다..
우도가 넓으니 툭툭이로 돌아 보아야 한다고….
어짜피 내 발을 더 혹사 시키기는 건 바람직 하지 않으니 그 또한 괜찮다 싶었는데
이노무 툭툭이 운전이 그리 만만한 건 아니다.
보험은 아애 없다.
사고가 나면 오롯이 지비 변상인데 기물 파손은 그렇다 치더라도 잘못하면 사람이
다칠 수도 있을 만큼 무게감이 있고 조작이 서툴러 실수할 우려가 많다. .
툭툭이 3대를 렌트하고 간단한 조작법 교육을 받은 다음 요기를 위해 식당으로 갔다.
모두들 보말칼국수랄 시키는데 칼국시나 뚝배기나 가격이 모두 비슷하여 나와 마눌은
뚝배기를 주문했다.
식사를 하면서 안주머니를 더듬어 보니 배표가 없다,
아이고야 바람에 날려간 게 절은 친구들 배표가 아니라 우리의 배표였네 .!
흐미~~
우도의 바람은 그렇게 내 가슴을 집중적으로 헤집었던 것이다.
근데 가만히 생각하니 낭패다 .
돌아가는 6명의 승선표도 없고 영수증도 없다.
결제된 문자 메세지도 신청해 놓지 않았다
입증할 아무런 근거가 없으니 일단 토스페이에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량이 많아
계속 연결이 되지 않는다.
대기전화 신청을 해 놓고 관광을 했다 .
혹여 전화벨 소리를 못들을까 싶어 툭툭이 운전 중에도 신경을 곤두 세우면서…
툭툭이 운전은 익숙하지 않은데다 비탈이나 커브길 혹은 요철이 진 곳에서는 핸들
제어나 속도 제어에 무리가 따르고 갑작스런 돌발 상항에 대한 대처력이 떨어지다 보니
풍경은 뒷전이 되어 버렸다.
“ 그려 생존이 우선이지!”
그렇게 주마간산으로 우도를 돌아 보니 그 수려한 풍경을 음미할 마음의 여유도 거센
우도 바람에 같이 날려가 버렸다.
어쨌든 우린 중간 기착지 까페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우도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하여 조금씩 운전에 익숙해 질 때쯤 우도 전망대에 도착했고 세차게
표효하는 바다와 마주했다.
우도 여행이 하이라이트였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거기에서 정상 전망대에 올랐다가 내려오면 좋겠지만 시간은
벌써 3시를 넘어가고 있으니 선착장으로 돌아가야 했다.
선착장에 도착할 때까지 토스뱅크에서는 전화가 오지 않았다.
앱에서 아무리 찾아도 카드 내역을 확인할 길이 없어서 매표 아가씨한테 사정
얘기를 했는데 결재 내역이 없으면 배표를 재발급해줄 수가 없다고 한다.
일단 내가 현금으로 지불하고 나중에 토스뱅크에서 전화가 오면 문자를 받아서
넣어 줄 테니 그 때 확인이 되면 송금해 달라 했는데 아줌씨 왈
“4시 까지 비용정산이 마무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 4시 까지 확인되지 않으면
불가능 해유.”
야박하기는 하지만 우짜 것나 ?
방침이 그러면 할 수 없는 거지
우도 통행료를 두 배로 물고 환불을 포기하고 승선하려는 찰라 토스 아가씨 전화가
왔다.
그리고 앱에서 결제내역을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고 나는 승선을 몇 분 남겨
놓지 않은 간발의 시간에 배표를 간신히 재발급 받을 수 있었다.
ㅎㅎ 제주 용왕님 보우하사 !
무사히 우도 관광을 마치고 해안도로의 풍광을 즐기며 제주시를 향해 갔다.
가다가 차창 밖으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이 성에 차지 않아 세차게 울부짓는 이름
없는 해변으로 나가 후련한 바람을 맞으며 장엄한 제주 바다를 눈과 가슴에 담았다.
제주시에 다가 갈수록 차량은 정체되어 우리는 7시가 다 되어서야 동문시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제주의 살인적 물가야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제주도가 마치 부자들의 섬과 같아서 별달리 유별나지 않은 음식을 먹고 다녀도
비용상 럭셔리 여행이 되어 버린다.
마치 담합을 하기라도 한 듯 같은 종류의 음식 가격은 식당마다 엇비슷하다.,
조금 더 싼 음식이 보다는 관광객이 아니라 현지인이 자주 찾는 제대로된 맛집을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먹거리가 즐거운 여행길의 큰 비중을 차지 한다.
음식빨이 살아야 여행빨도 사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또는 동행과 함께 할 수록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제주 오겸살과 회를 한 번 씩 섭렵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어제는 제주
돼지로 회포를 풀었으니 오늘은 싱싱한 회로 제주도의 낭만을 노래할 시간이다.
섬나라인 제주도 횟집의 물가는 장난이 아니다.
흥청망청 중국인 팬들이 넘쳐나던 때는 점입가경이었다.
횟집과 시장의 가격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그래서 다른 메뉴는 몰라도 회에 대해서는 나의 주장을 강력하게 제기할 수 밖에
없다.
원래는 사장의 분위기상 시장에서 회를 떠서 집에서 한 잔 하는 걸루 계획을
잡았는데 시간도 늦었고 매운탕을 끓여 식사까지 하려면 너무 번거로워 시장에서
먹고 들어오는 걸로 일정을 변경했다.
금요일임에도 수산시장은 문전성시에 인산인해 였다.
그만큼 관광객들이 횟집 대신 싼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얘기다.
대표 횟집에 자리가 없어서 어물전 아주머니를 통해 회를 떠가지고 갈 만한
식당을 물색해 놓았는데 엄상사가 득달 같이 식당 자리를 찜해 놓고 와서 일행을
불러 들였다.
식당에서 주문하면 바로 아래 가게에서 회를 떠서 상차림을 해주는 곳이었는데
나름 쾌적하고 안락했다.
한 무리의 중국인들이 들어 올 때 까지…
하 ~~ 때국 넘들 진짜 시끄럽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음식이 들어와 먹을 때가 되니 조용해 지는 거 ~~
고상한 분위기의 정식 횟집에 비해 소란스럽고 다소 산만하긴 해도 생동하는 삶의
현장에서 펄떡이는 회를 안주로 친구들과 술 한잔 치는 맛 또한 각별한 법이다.
우리는 그날의 식당 추천 메뉴인 최고급 회 특선 두 상을 주문했다.
그 유명한 다금바리에 돌광어 맹어돔 세가지 어종으로 구성된 대짜배기 회 세트
였다.
아마도 횟집에 갔으면 50만원은 훌쩍 넘겨 나왔을 텐데 우리는 술과 매운탕 까지
인당 4만원 수준에서 맛 있게 먹었다.
말그대로 가성비 좋고 럭셔리하고 마음 편안한 제주 만찬 이었다.
즐거운 여행에 맛 있는 제수 특산물 맛 기행 까지 마무리 하며 우린 숙소로 돌아와
그렇게 한 잔의 맥주를 앞에 놓고 하루의 여행을 결산했던 것이다.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제주시 숨은 비경 31 - 2009년 제주시 발표
제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숲길, 계곡 , 게곡 유적지 망라하여 선정
1. 월령선인장군락지 = △선인장 군락 사이 내 사랑과 걸어보면 △728-7614 무료
,연중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월령리에서 하차 후 서쪽으로 100m 이동, △한림
공원,금릉석물원,금릉해수욕장
2. 명월대 = 조선조 제주 최대의 양반촌 명월리 선비들의 휴식처(사진제공 정요택)
, 728-7614, 무료,연중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한림여중에서 하차 후 명월진성을
지나 남쪽으로 1.5km 이동 라온더마파크,한림공원,금릉석물원
3. 명월진성 = 제주 서부를 사수하던 방어진지 명월진성에서 시간을 거슬러 본다
.(사진제공 정요택) 728-7614 무료,연중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한림여중에서
하차 후 남쪽으로 700m 이동 라온더마파크,한림공원,금릉석물원
4. 한담 = 에메랄드 빛 부드러운 바닷길 산책로 728-8822 무료,연중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애월 한담동에서 하차후 도보 50m 이동 곽지해수욕장, 새별오름,
애월해안도로
5. 아부오름 = 평화로운 목장, 분화구와 삼나무 숲의 조화로움 속에 느껴지는 아버지의
숨결. 728-7774 무료,연중개방 교통편 활용시 : 제주시 - 1112번 도로 - 아부오름(건영
목장) 제주돌문화공원,비자림
6. 고망난돌 = 철새도래지와 드넓은 바다를 품에 안은 멋진 돌 하나 728-7792 무료,
연중개방 교통편 활용시 : 제주시 - 1132번 일주도로 - 종달해안도로변 제주해녀박물관,
우도
7. 서우봉 = 동쪽 바다를 품에 안은 봉우리 하나 728-7882 무료, 연중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함덕해수욕장 하차 후 해수욕장 동쪽 800m 이동 북촌돌하르방공원,
제주항일기념관
8. 다려도 = 작은 바위섬에서 원앙새들과의 조우를 기대하며!! 783-8522 무료,연중
개방,12~2월 원앙새 집단 도래지 버스 및 배편이용 : 사전 북촌리(조천) 어촌계(전화
783-9007)로 배편 문의후 이용가능 북촌돌하르방공원, 제주항일기념관
9. 신창 풍차해안 = 낭만적인 풍차속에 서면 나도 영화주인공 728-7973 무료, 연중
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한경면사무소 하차후 신창 해안도로를 따라 약 2㎞정도
이동" 절부암, 낙천아홉굿마을, 분재예술원
10. 엉알해안 = 해안절벽 퇴적층과 낙조의 신비로운 만남 728-7973 무료,연중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고산 육거리 버스하차 후 서측 수월봉 방향으로 약 1㎞ 도보
이동" 차귀도잠수함관광,절부암,고산리선사유적
11. 수덕도와 돈대산 = 돈대산에서 바라보는 수덕도와 구름낀 한라산은 가히 선경
이라!! 728-4311 무료,연중개방 " - 버스이용시 : 예초리 돈대산입구 하차 후 돈대산
등산 - 도보이용시 : 추자담수장에서 돈대산 등산" 최영장군 사당,모진이 몽돌해수욕장
12. 빛이 흐르는 아름다운 산지천 = 별빛도 가로등 빛도 산지천의 빛으로 스미리라!!
728-4412 무료,연중개방,야간조명 -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제주시 동문로타리에서
하차 제주목관아지, 동문재래시장
13. 두맹이 골목 = 풍경과 추억이 있는 다정한 벽화골목 속의 시간여행 728-4442
무료,연중개방,제주특별자치도 공공미술사업 당선작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중앙병원
버스정류장 하차 남쪽 50m 신산공원, 자연사박물관
14. 오현단과 제주성지 = 담쟁이로 덮인 성지 안에 다섯 현인의 뜻을 기려본다.
750-7224 무료,연중개방,야간관람불가 " -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시민회관에서 하차
후 중앙로 방면으로 도보 이동 - 도보이용시 : 삼성혈에서 동문재래시장 방면으로
7~8분 소요" 삼성혈, 동문재래시장
15. 용연 = 음풍농월의 풍류계곡 728-4591 무료,연중개방,야간조명 버스 및 도보
이용시 : 공항에서 500번 버스 탑승 용담로터리에서 하차 후 북쪽으로 300m 도보
이용 용두암, 용담해안도로
16. 제주향교 = 고풍속에서 유학의 정신을 배운다 728-4591 무료,주말휴무,09:00
~18:00 버스이용시 : 제주중학교 정류소에서 하차 용두암, 용담해안도로
17. 산지등대 = 제주 바다를 굽어보는 하얀 등대 하나, 바닷배들을 유혹한다.
720-2672 무료, 연중개방,야간조명, 09:00~19:00,예약후 무료숙박가능 "
버스 이용시 : 공항버스등 이용 사라봉 입구 하차 도보이용시 : 사라봉 또는
부두쪽 통로 이용" 국립제주박물관, 사라봉공원
18. 별도봉산책로 = 해안절경을 따라 걸으며 세상의 자유를 느낀다. 728-4683
무료,연중개방,야간조명" 버스 이용시 : 공항버스등 이용 사라봉 입구 하차
도보이용시 : 우당도서관 뒷편 트래킹 코스 이용" 국립제주박물관, 사라봉공원
19. 환해장성과 삼양해안도로 = 바다를 둘러싼 제주 만리장성의 뚝심을 감싸주는
빛의 향연 728-4712 무료,연중개방,야간조명 버스 및 도보이용시 : 화북주공아파트
입구 하차 후 1km 북쪽으로 이동 삼양검은모래해변, 제주박물관
20. 사려니숲길 = 조용한 숲길 산책으로 몸과 정신을 힐링한다. 730-7272 무료,연중
개방 차량이용시 : 절물휴양림 삼거리에서 1112 도로를 타고 1131 도로방면으로
우회전후 3분 거리 절물자연휴양림, 43평화공원
21. 산천단곰솔 = 하늘의 제사를 관장하던 목신들의 부활인가? 728-2733 무료,연중
개방,야간조명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산천단 검문소 하차 후 서쪽 50m 별빛누리공원,
관음사
22. 방선문계곡 = 선계의 신선들이 드나들던 통로에 들어서서.. 746-2086 무료,연중
개방,우천시 주의요망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제주교도소 입구 하차 후 남쪽 1km,
한라도서관 하차후 남쪽 2km 이동 한라수목원, 제주도립미술관
23. 월대천 = 은은하게 흐르는 시냇가에 달 그림자 하나가 빠졌네. 728-4891 무료,
연중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외도초등학교 정류소 하차 후 서쪽 50m 알작지,
이호테우해변
24. 원담과 문수물 = 원담 속 문수물에서 멱감는 철없는 아이들 728-4922 무료,연중
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이호테우해변에서 하차 후 해수욕장 내 도보 이동 이호테
우해변, 용담해안도로
25. 오래물 = 자연 용천수에서 시원한 샤워로 더위는 날아가고~ 728-4951 유료(1,000원),
연중개방,야간조명 버스 및 도보이용시 : 도두동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이호테우해변,
용담해안도로
26. 도두봉 = 도두 바다를 지키는 키작은 오름 하나 728-4951 무료,연중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도두동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이호테우해변, 용담해안도로
27. 탑동광장 = 열정! 스포츠! 공연! 제주방문인의 휴식처 728-2962 무료,연중개방,
야간조명 버스 및 도보이용시 : 중앙로 하차 후 북측 400m 동문재래시장, 제주목관아지
28. 동백동산 = 동백나무의 향연속에 제주 곶자왈을 본다 728-7815 무료,연중개방,
늪지등 위험구간 존재 성인 2인이상 방문. 버스 및 도로 이용시 : 1136호 도로 선흘
1리사무소에서 하차후 북측 20분 도보로 이동 제주돌문화공원,태왕사신기세트장
29. 납읍난대림지대 = 척박한 환경이 만들어낸 작은 원시림 728-8816 무료,연중개방
버스 및 도보이용시 : 1136호 도로 납읍리사무소 하차 후 남서쪽 도볼 15분 이동
프쉬케월드, 항몽유적지
30. 송당본향당 - 제주 무속신앙의 메카! 본향당의 원조 728-7712 무료,연중개방 버스
및도보이용시 : 평대 또는 세화에서 송당마을버스 탑승 송당잔디운동장 하차후 도보로
남동쪽 400m 도보이동 비자림, 만장굴
31. 장생의 숲길 = 절물자연휴양림내 있는 순수 흙길로 조성된 숲길로 어린이 노약자도
쉽게 탐방할수 있는 치유의 산책로 728 - 3631 유료(1,000원),연중개방 버스및 도보시 :
공영버스 1번 이용(봉개, 명도암-절물) 돌문화공원, 4.3평화공원. <제주투데이>
출처 : 제주투데이(https://www.ijejutoday.com)
나중에 제주 여행 할 때 이동 동선 상에 있으면 들릴 만한 곳으로 참고 해볼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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