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기자동차는 일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짧고 속도가 느려서 골프장, 공장처럼 제한된 장소에서만 사용됐다. 하지만 배터리기술의 진보로 전기차량의 주행성능이 크게 향상되고 유가인상이 계속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미국인들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다. 현재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전기자동차는 GM, 도요타 같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관련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테슬라모터스는 휴대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스포츠카의 예약판매를 받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테슬라 로드스터는 4초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하며 최고시속은 217km, 일회 충전으로 최장 32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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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스피드도 이와 유사한 전기 스포츠카를 개발 중인데 포르셰, 페라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고성능이어서 자동차
매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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