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전국 10세 이상 3500여명을
대상으로 ‘주5일제 이후 여가시간 활용 방법’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여가시간에 나들이와 산책을 가장 많이 즐겼고, 그 다음으로
컴퓨터 게임을 즐긴다고 답했다. 게임이 이제 3대 여가 생활 가운데 하나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많아지고 대상 연령층도 갈수록 확산 되고 있으나, 게임을 바라보는 일반의 시선은 아직도 냉랭하기만 하다. 게임의 역기능에 대해서도 무조건적인 금지와 법제도를 통한 해결책이 분분할 뿐 건전게임 문화 조성을 통한 역기능 예방과 순기능 확산에는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국민들에게는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의 하나가 되고 있으나, 사회 여건은 아직 산업 발전을 못 쫓아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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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게임산업이 이제 하나의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고, 80년대
초·중·반 패미컴을 비롯한 비디오 게임기를 접했던 세대들이 30∼40대 사회의 주류가 돼있는 요즘은 가족들이 둘러앉아 함께 게임을 즐기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일상처럼 됐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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