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상을 살아 온 삶의 역사가 바람에 훨훨 날리어 가는 인간에게 가장 슬픈 병
2015년 기준 미국 400만 , 전세계 4700만 전체 치매의 60~80%가 알츠하이머
2050년에는 1억 3500만에 이를 것으로 전망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뇌를 MRI를 찍어 보면 뇌에 구멍이 뻥뻥 뚫려 있다.
시쳇말로 골이 비는 것이다.
치매 치료제가 나온다고?
치매 걸린 사람의 뇌사진을 본 사람들은 그 참담함에 그저 침묵할 것이다.
기억을 간직 하고 있는 뇌가 다 말라 붙었는데 그게 어떻게 복구가 될 수 있는가?
치매에는 다만 예방만이 있을 뿐이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치매는 뇌기능손상으로 인하여 이전보다 인지의 기능저하되어 일상생활이 힘든 것을 뜻한다.
치매는 증상으로 보아야 한다. 기억 장애나 사람이나 사물을 인지하지 못하는 증상을 묶어
‘치매’라고 한다.
“치매는 생애 어느 시기에나 일어날 수 있는 인지 장애이며 여러 질병을 아우른다. 뇌 손상
사고나 뇌졸중으로도 생길 수 있다.”
치매는 세 종류가 있늠데 뇌졸중이나 뇌 산소 공급 부족을 낳는 당뇨로 인한 혈관성 치매,
보통 60세 이상에게 나타나는 전두엽 치매, 뇌의 운동기능과 기억을 맡는 부분에 단백질이
쌓여 일어나는 노인성치매다.
치매 진단을 받는 환자 중 50% 이상이 알츠하이머 환자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을 콕 집어 말하긴 어렵고 확실한 확인 방법은 부검 뿐이다.
연령관련 인지장애의 약 60%가 알츠하이머에 속하는데 알츠하이머는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
그 이유는 여성의 평균연령이 높기 때문이다.
“60세가 넘어가면 알츠하이머 발병률은 5년마다 2배씩 늘어난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걸릴 가능성을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점에서 심각한 불안을 야기 시키는
질병이다.
증상은 모두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심각한 기분 변화, 성격 변화, 인지 및 운동 기능의 현격한
저하가 뒤따른다.
신간 : 죽을 때 까지 치매 없이 사는 법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나쁜음식과, 운동부족,유해물질,만성스트레스,등 후천적 나쁜 환경의 영향이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서 알츠하이며 발병을 높인다.
따라서 나쁜 유전자의 대물림이 아니라 나쁜 습관이 대물림과 관리소홀에서 비롯된다.
알츠하이머와 같은 인지력 감퇴를 야기하는 질환은 영양, 운동,긴장이완, 회복수면, 두뇌최적화와
같은 주요한 라이프스타일 요소로부터 강력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그 피해를 줄이거나 늦출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알츠하이머 피해를 늦추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
영양:
육류 섭취량이 많은 사람이 인지력 감퇴의 위험이 크다.
설탕은 독
운동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일반적인 평지 걷기가 아니라 고강도 유산소 운동
긴장이완
스트레스 완화 – 스트레스가 뇌세포를 파괴하고 뇌 용적을 줄인다.
명상이 스트레스 완화의 강력한 도구다.
명상이 어렵다면 걷기,요가,음악듣기, 물리적 환경 단순화 하기, 건강한 관계 만들기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회복수면
가장 중요한 해독제
뇌는 잠을 통해 독소와 산화 부산물과 아미로이드를 제거하고 기억과 사고를 통합 작용하며, 부정적인
생각과 기억까지 없애 줄 수 있다.
단순히 밤에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수면 패턴과 수면 전 긴장을 이완하고 빛과 소음을 통제하고
회복 수면을 촉진하는 음식 섭취까지 넓혀야 한다.
회복 수면의 힘은 전신 건강, 면역, 기분, 집중력과 주의력, 학습, 조정력, 판단 능력, 알코올과 약물 오남용,
당뇨, 뇌졸중, 두통, 체중 조절, 성욕, 뇌 위축에 영향을 주는 연구결과가 있다.
두뇌최적화
지속적인 뇌훈련 필요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복잡한 정신 활동을 해야 한다.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적절한 수면습관을 만들고 , 뇌 기능을 최대한 사용하는
것 으로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피하거나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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