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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 책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 책

                                                                                       저자 : 가우르고팔다스

                                                                                       인도의 그루

                                                                                       라이프코치

                                                                                      수도승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법과 인생을 누리는 방식이 모두 다르다.

범인이 추구하는 행복과  종교인이나  정치인이 추구하는 행복의 모습은 다르다.

 

이 책은 세속의 부와 명예를 향해 가던 한 사람이 종교인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면의

길을 걸어가면서 일반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에 가까이 가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

가짐과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영적인 수양을 하는 도인이지만 그는 물질적 욕망이 가득한 세속의 삶을 살아 보았

으므로 일반인들이 욕심과 집착으로 인해 잃어버리는 수 많은 행복들에 대해 자신의

성찰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것들을 좀더 깊이 있는 사색과 명상의 언어와 사례로 깨우

쳐주고자 하는 책이다.

 

누구는 부와 명예를 최대의 인생 목표로 삼고 정진하고 누군가는 가족과 자신의 행복을

적절한 선에서 성공과 절충한다.

누군가는 노력없이 부와 비현실적인 성공을 꿈꾸며 지신의 인생을 낭비하기도 한다.

성공은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더 큰 성공과 욕심을 부채질하기도 한다.

그 집착과 욕망이 자신과 주변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만들 수도 있다.

근거 없는 긍정은 자신을 나태하게 만들고 도전 없는 삶을 합리화하여 자신의 발전을

저해한다.

한 발 한 발 전진하며 이루어 가는 노력을 생략하고 단숨에 목표에 다가가려는 조급함은 

우리 삶의 작은 기쁨들을 밖으로 내던져 버린다.

행복은 허약하다.

세상의 먼지 거플이 씌운 눈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풍진 세상에서 부서지고 깨어져야 우린 비로소 참다은 행복을 알아챌 수 있을지도 모른다.

조심하라!

네 손안에 성공을 움켜 쥐었다 해도 단지 성공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 인해 행복의 밸런스는

쉽게 허물어 질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행복이다...

그건 더 불어 사는 삶에서 “나”라는 단어를 없애라는 말과는 또 다른 의미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는 낮춰야 하지만 독립체로서의 나는 여전히 세상의 지배자이고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다.

부처님도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천상천하유아독존  天上天下唯我獨尊”

하나의 인간에서 대오각성하면서 터져 나온 말 !

 

나는 영생과는 하등 관계없는 속인이다.

깨달음을 위해 정진할 시간도 없고 내 짧은 인생을 잘 누리다 가면 그것으로 족하다.

우물쭈물할 시간이 별로 없다.

세상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고 꼿꼿한 걸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은 더 짧기 때문이다.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나의 영혼을 춤추게 하는가?

 

중요한 건 내 마음이다.

나의 마음이 혼탁한 세상에서  내 삶의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가?

나는 마음 가는 길을 잘 알고 있는가?

내 마음은 열린 채 세월과 세상을 배우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가?

 

무수한 사람들이 행복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 한다.

종교인, 사상가 , 철학자 , 성공한 사업가.

다 개 똥이다.

나름 훌륭한 말들 이지만 나의 행복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나는 독실하지도 않고 심오하지도 않으며 많은 것을 갖고 있지도 않다.

어쩌면 세상에 휘둘리고 삶에 허덕이면서 한 세상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나의 삶은 행복한

것인지도 모른다..

행복에 관한 그들의 말이 다 맞는 말이지만 내게 맞는 말은 한 두 개쯤 되겠지

나는 그들에게서 그 몇 개의 실마리를 얻고 나머지는 내가 찾아내야 한다.

나 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이 누가 있으랴?

다른 사람들은 나의 겉 모습으로 내가 행복한지 불행하지 판단하지만 내가 정말 행복

한지는 나만이 아는 것이다.

 

저자는  일화를 통해 “남편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줍니까?” 라는 질문의  어리석음을

애둘러 일깨워 준다.

남편이 아무리 행복하게 해주려 해도 부인이 행복의 기준을 더 높은 것에 두거나 애초에

행복할 마음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

남편이 아무리 힘들게 해도 그것에 상관없이 자신의 생애를 사랑하기로 결정한 사람은

남편과 머리 꼭대기 위에 앉아 있는 행복을 찾아 낸다.

 

“행복은 자신의 결정에 달려 있다.

그건 집의 크기와 가구배치와도 상관이 없다.

행복은 우리가 미리 지정하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내가 주변사람들을 사랑하고 남은 내 생애를 사랑하기로 결정했다면 행복의 문을 여는

키는 자신의 호주머니에 들어 있다. 

 

나는 여행 중이다.

오래 지속될 수 없는 기간이 정해진 여행 길이다.

호텔에 누워 리모컨을 돌리고 있을 시간이 없다.

인생은 짧지만 내 마음이 웃음을 머금고 세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은 더 짧다.

여행은 즐거워야 하고 그 즐거움은 내가 만들어 간다.

 

저자는 오늘을 자신의 선택의 결과라고 말한다.

좋은 선택만 있었을까?

애초 좋은 선택이 나쁜 결과를 가져 오거나

잘못되고 후회했던 선택이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준 적은 없는가?

최선을 다했는데 처참한 실패를 경험하지 않았는가?

온전한 실패라고 포기한 일이 새로운 격정의 불을 지핀 적이나 살아 가는 어느 날

신인지 악마인지 보이지 않는 누군가 아무 이유없이 벽돌로 뒤통수를 내리친 적이

없는가?

어쩌면 선택도 운명인지 모른다.

아니 다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으니 그건 과거이고 운명이다.

그러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살아 가면서 자신의 판단력을 키우고 뒷걸음치지 말고 적시에 선택하고 선택을

하였으면 최선을 다한다.

빠른 판단과 선택이 왜 필요한가?

선택을 미루다 보면 갈등과 고민이 더 많아져 쓸데 없는 감정의 소비가 많아지고

잘못되면 실기 한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빨리 결정하고 최선을 다 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당시의 모든 환경과 변수를 고려하여 최선의 판단을 하고 그 외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의외의 여타 변수는 신의 영역이다.

 

뇌리에 남아 있는 영어 명문이 있다.

Just because something doesn’t do what you planned it to do doesn’t

mean it’s useless.

어떤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그것이 헛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잘되면 내 복이고 잘 못되면 어떤 미친 넘 탓이다.

설령 잘못 되었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면 받아들이고 견디고 극복하라.

비탄과 좌절은 짧아야 한다..

주저 앉아 목 놓아 한 번 울고 나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

 

과거는 지나 갔다.

석가모니 말씀처럼 설령 실패했더라도 과거는 단지 교훈 이었을 뿐이며 그것이 

삶을 고통스럽게 만들게 해서는 안된다..

선연히 빛나는 분투의 노력과 고통의 아름다운 추억만을 가져오고 단지 허물던

고통의 문제점과 실패의 원인만 잊지 말자 

그리고 모든 것은 마음에 장사 지내고 세월의 강물에 흘러 보내라

 

 

책 내용 발췌 요약

영적인 성장과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

겸손은 “나는 그것을 다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앎은 당신이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자신이 전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겸손은 내가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고 말하는 것이다.

겸손은 내가 어떤 것을 잘 한다는 것을 알지만 내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 중 최고는

아니다라는 것을 인정한다.

내 주위에는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그리고 그들이 나보다 낫다는 사실이 내 배움의 길을 열었다.

 

살다 보니 사람들은 능력 있고 잘 나가는 사람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사람을 더 좋아한다.

사람들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잘난 체하는 사람보다 겸손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보다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얘기를 하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이 얘기할 기회를

더 주고 다른사람을 위해 침묵할 수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더 좋아한다.

 

삶에서 문제는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행복은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미움은 자동적으로 발생한다.

사랑은 우리 자신의 선택에 있다.

부정적인 것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긍정적인 태도는 우리자신이 선택해야만 하는 것이다.

부정은 자동이다.

감사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가진 것이 많든 적든 나는 행복하기로 결정합니다.

외출을 하던 집에 혼자 있던 나는 행복하기로 결정합니다.

부자이든 가난하든 간에 행복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 외에는 아무 것도 상관 없습니다.

내가 내 삶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 삶이 다른 사람보다 쉬워서가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 행복하기로 결심했기 때문 입니다.

나 자신의 행복은 내가 책임집니다..”

 

행복은 우리자신의 책임이며 우리는 매 순간 행복을 선택해야 한다.

나의 행복에 대한 결정권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물건에게 결코 양도하지 말아야 한다.

 

뿌리는 보이지 않는다.

뿌리는 우리의 영성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의 성취는 사람들에게 보인다.

우리의 재산은 사람들에게 보이고 우리의 카리스마와 성공은 사람들에게 보인다.

사람들 눈에 보이지않는 것이 우리의 뿌리인 영적 성장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보이는 것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누구나 자신만의 문제를 겪고 있다.

모두가 불안과 걱정을 겪고 있다.

단지 겉모습만 다를 뿐이다.

만약 당신이 좌절감을 느낀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때문에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정상이다.

당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불안해 한다면 정상이다.

당신의 주변에서, 혹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절망하고 있다면 정상이다.

만약 당신이 사람들 사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잃고 외로움을 느낀다면 정상이다.

당신의 물리적 공간에서든, 집에서든, 혹은 당신이 어디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당신을

구석으로 밀친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래서 정서적으로 자신의 공간을 찬지 못하는

기분이면 정상이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겪는 것은 정상이다.

살아 있는 인간이니까.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지각 있는 인간 존재이다.

우리가 인간 이라면 상처를 입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 있는 헌 언제까지나 문제 때문에 고통을 겪을 것이다..

슬프고 우울하고 외롭고 누군가의 모욕에 상처를 받는 것이 정상이다.

그것은 완전히 정상이다.

그리고 그 고통이 끝난 후에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늘 말한다.

치유는 고통을 겪을 때 시작된다.

고통을 경험하는 것은 치유 과정의 일부이다.

고통이 통과하도록 스스로 허용하고 그것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또한 치유의 일부이다.

말없이 곁에 있어주는 것이 백 마디의 공허한 말 보다 더 강력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기 문제에 대해 해답을 말하기에 앞서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 받기를 원한다.

 

우리에게는 가야할 여정이 있다.

그 여정은 우리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당신 안의 좋은 면만 보고 당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완벽한 파트너는 절대 찾을 수 없다.

하지만 당신을 있는 그대로 보고 당신의 모든 불완전함과 함께 당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분명히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완벽한 것 보다 훨씬 좋다.

우리는 온전히 알아주고, 전적으로 믿고 전적으로 지지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우리

삶에 한 사람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우리가 가고 싶은 곳에

도달 할 수 있다.

 

우리는 떠날 때 유서만 남겨서는 안되고 무언가를 가지고 가야 한다.

비행기에 탑승할 때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갈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뒤에 남겨 두어야 한다.

삶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당신은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부터 그렇게 자랐다.

모든 것이 내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모든 것이 내 기대를 중심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사람들이 신 앞에 설 때, 사원에 올 때 그들은 단지 요구할 뿐이다.

신이시여 내가 원하는 것을 주세요!”라고

나의 기대, 나의 욕망, 나의 것이 너무 강렬해서 사원에 와서 종을 치면서도 내가 아는

것은 오직 요구 뿐이다.

우리는 나의 삶을 살면 살수록 우리의 삶은 언제나 좌절할 것이다.

사람들은 나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이기적인 한 글자는 ‘나’ 이다.

따라서 이 한글자를 피하라 .

이 단어를 어떻게 피하는가?

당신의 기대에 있어서 현실적이 되라 .

기대를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당신의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않을 거라는 것도 이해하라.

타인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그 단어를 피하라.

왜냐면 당신은 봉사를 받고 싶을 때 당신은 사람들에게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당신에게 봉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의 봉사하고 싶을 때 누가 당신을 막을 수가 있는가?

당신이 사랑받고 싶을 때 당신은 사랑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사랑을 주고 싶을 때 누가 당신을 막을 수 있는가?

당신이 자선을 원할 때 사람들은 당신에게 자선을 베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자선을 베풀고 싶을 때 누가 당신을 막을 수 있는가?

그러므로 나로부터 타인에게로 가는 여정을 배워야 한다.

당신이 자선을 더 많이 원할수록 좌절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이 더 많이 주고 싶을수록 당신은 행복할 것이다.

 

인간이 배워야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인생을 잘사는 방법일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세상에 많지 않다.

어떠한 삶이 가치 있는 인생이고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다.

훌륭한 노동자가 도기 위한 지식은 많지만 인간답게 사는 게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인간다워 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잘사는 게 무엇인가?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성공한 사람인가?

성공은 무엇인가?

성공을 이루면  행복할 수 있는가?

 

행복하기로 결심하고, 기뻐하기로 결심하고 감사하기로 결심할 사람을 막을 방법이 없다.

그걸 막으려 드는 사람도 없지만 더 나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되려고 결심하고 행동하는 사

람을 막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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