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나무 - 테니슨
떡갈나무 알프레드 테니슨 그대 삶을 살아라 늙어서나 젊어서나 저기 저 떡갈나무 같이, 봄엔 찬란하게 살아있는 황금처럼. 여름엔 무성하게 그리고, 그 후 가을이 오면 색이 바뀌어 다시 은은한 황금빛으로. 모든 잎사귀 마침내 다 떨구고 나면 보라, 우뚝 서 있는 둥치와 우듬지,의 벌거벗은 힘을… The Oak - Alfred Tennyson - Live thy life, Young and old, Like yon oak, Bright in spring, Living gold; Summer-rich Then; and then Autumn-changed, Soberer-hued Gold again. All his leaves Fall'n at length, Look, he stands, Trunk a..
인생예찬 -롱펠로우
인생예찬 롱펠로우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말라, 인생이 한낱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어있기 때문이고 만물은 보여지는 그대로만은 아니기에... 인생은 실제적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그리고 무덤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너는 본래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것은 영혼을 두고 한 말은 아니었다. 향락도 아니다, 슬픔도 아니다, 우리가 향하는 종착지, 우리가 가는 그 길은... 그러나 행동하는 것이다. 각각의 내일이 오늘보다 나은 삶의 우리를 맞이하도록... 예술은 길고, 세월은 날아간다. 우리 심장은, 튼튼하고 용감할지라도, 여전히, 감싸진 북과 같이 울린다. 무덤을 향한 장례행진을 위해... 이 세상 드넓은 싸움터에서, 인생의 거친 야영지에서, 말 못하며 쫓기는 짐승이 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