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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택시기사 이야기 어느 택시기사, 이야기!!~~??☘ 우리집은 서울에서 고지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게 되면 늘 기사 아저씨들이 불평•불만을 하곤합니다. 오늘도 퇴근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마침 핸드폰벨이 울려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기사 아저씨가, 조용히 라디오 볼륨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저에 대한 배려 였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기사 아저씨를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통화를 끝낸 후, 이런저런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기사 아저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종업원이 꽤 많은 회사를 운영한 사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경기가 안 좋아지고 나이도 많아지면서, 회사를 정리하고 그냥 집에서 쉬기로 결정하였답니다. 처음에는 아내를 비롯하여 식구들도 다 반겼답니다!!~ 그런데, 한 달..
chkdsk 명령어 사용해서 외장하드 점검 및 에러 복구 Q. 체크디스크 [chkdsk] 실행 방법. [오류 수정]. 포멧 메시지, 액세스 거부, 매개 변수가 틀립니다. 메시지 등등 … 작성자 :TSDS 작성일 :18-01-04 10:48 조회 :23,515회 본문 A.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다보면 갑자기 "포멧 하시겠습니까?" 나 "액세스가 거부 되었습니다."(디렉토리 손상 및 응답없음 포함) 또는 "스캔 하시겠습니까?", "매개 변수가 틀립니다" 라는 메시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에서 파티션이 RAW 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수없이 다양합니다. 그 중에 몇가지만 아래와 같이 기재했습니다. ​ [ 발생 원인 ] - 바이러스에 걸렸을 경우. - 해커에 의해 해킹을 당했을 경우. - OS 내의 프로그..
암은 예방하는 질병 김성진 “암은 도대체 언제 정복됩니까?” 암을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1987년 일본에서 학위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국립보건원(NIH) 암연구소에서 암 공부를 시작한 지 30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자주 듣는 얘기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암 정복은 요원한 것 같다. 아니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미국의 경우 1971년 러처드 닉슨 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지금까지 엄청난 투자를 했다. 그러나 암 환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경고다. 암 연구를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2018년 1년 동안 세계에서 1700만 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950만 명이 암으로 ..
쓸데없는 걱정 영국의 한 의과대학에서 웃음에 대해 연구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평균 400~500번을 웃는다. 그런데 장년이 되면 이 웃음은 하루에 15~20번으로 감소한다.’ 어렸을 때 그렇게 잘 웃던 사람들이 인생에서 기쁨을 상실한 채 웃음을 잃어가는 이유는 경험에서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고민하고 염려하는 일들 가운데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요?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걱정 중에서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으로 22%, 우리가 바꿀 수 없는 ..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Love of fate, 運命愛) 뜻 :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운명관(運命觀)을 나타내는 용어. 트로트 가수 김연자 (1959~)가 부른 ‘아모르파티’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지금까지 그 노래의 뜻이 뭔지도 모르고 입으로만 흥얼거려 왔습니다. 그 가사를 한 번 알아볼까요? ‘아모르파티'는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시인 림태주의 시무 7조에 대한 반박과 조은산의 재반박 너의 글을 읽고 너를 찾았다 지난 날 네가 남긴 글을 보니 나에게 던져진 독설은 독설이 아님에 고마웠다 ​나는 너의 글을 읽었지만 그 안에 담긴 이치와 논리를 배제하고 네 글에 담긴 유려함을 먼저 보았다 ​문단과 문장의 절묘한 배분을 보았고 일곱의 문단을 나눈 고작 여섯의 공백을 보았다 읽고자 하는 이의 노고를 무시하는 듯한 너의 기백에 한 발 물러섰으나 장강의 수세와 같은 단절없는 흐름에 나는 압도되어 빨려 들어갔다 ​백색의 바탕에 물 들이듯 언어를 채워 너의 이치와 논리를 자박자박 즈려밟음에 접속사는 부러지는 소리 하나 없고 형용사는 그 자리에 오롯이 깊어 나는 설산에 이어진 너의 뒷모습을 길게 그렸다 너는 무엇을 먹고 자랐는가 너는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왔는가 너의 글을 보니 묻고자 함이 절..
조은산 시무 7조 상소문 조은산 시무 7조 상소문 전문 ▼ 전문 塵人 조은산이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살펴주시옵소서 기해년 겨울 타국의 역병이 이 땅에 창궐하였는 바, 가솔들의 삶은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어 그 이전과 이후를 언감생심 기억할 수 없고 감히 두려워 기약할 수도 없사온데 그것은 응당 소인만의 일은 아닐 것이옵니다 백성들은 각기 분(分)하여 입마개로 숨을 틀어 막았고 병마가 점령한 저잣거리는 숨을 급히 죽였으며 도성 내 의원과 관원들은 숨을 바삐 쉬었지만 지병이 있는 자, 노약한 자는 숨을 거두었사옵니다 병마의 사신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를 가려 찾지 않았사오며 절명한 지아비와 지어미 앞에 가난한 자의 울음과 부유한 자의 울음은 공히 처연 했사옵고, 그 해 새벽 도성에 내린 눈은 정승댁의 ..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줄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입니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 입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 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