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휴대기기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프로젝터 모듈을 만든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현재 휴대폰·PDA·디지털카메라·노트북PC 업체들과 제품 상용화를 위해 협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2008년 하반기에 관련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존 반 스코터 TI 부사장은 디지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피코’라고 이름 붙인 이 프로젝터 모듈에 대한 정보도 몇 가지 더 소개했다. 스코터 부사장은 “현재 개발된 프로젝터 모듈은 실제 제품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이 완료된 상태며 화면 크기는 15∼20인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밝기와 배터리를 개선하면 30∼180㎝ 거리에서 최대 4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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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의 프로젝터 모듈은 DLP(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으로 전원 장치와 3개의 레이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DVD급 화질로 영상을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용화가 이뤄지면 현재 휴대기기에서 사용 중인 2∼4인치 LCD나 OLED는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는 용도로 사용되고 영화와 같은 동영상을 볼 땐 벽에 프로젝터를 비춰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존 디스플레이 장치의 물리적인 한계가 한 순간에 사라지는 셈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7/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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