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도 인텔 인사이드(?)’ 인텔이 저렴한 가격과 초소형 크기의 전자태그(RFID) 리더용 원칩(모델명 R1000)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가면서 업계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임핀지·에일리언· 심벌 등 RFID 칩 전문업체들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인 반면 삼성·LG전자 계열사는 물론 국내 상당수 RFID 리더 업체들이 인텔 칩세트를 적용한 리더 디자인에 돌입했다. 국내 업계는 인텔의 RFID 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와 관련, RFID 리더 및 모듈 가격의 하락을 유도하면서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론과 국내 토종 중소 칩세트 업체들의 숨통을 죄일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내놓고 있다. ◇태풍의 핵, 인텔 칩=인텔이 개발한 원칩은 900MHz UHF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리더용으로 개발됐다. 세계 최초의 원칩이다. 특히 가로 세로 크기가 8*8mm인 초소형으로 개발돼 종전에 비해 인쇄회로기판(PCB) 스페이스를 90% 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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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공급물량에 따라 유동적이나, 약 40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 신문게재일자 : 2007/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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