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의 섬이다 .
추도로 인해 오늘 일정은 탁월한 선택 이었다.
놓고 가기에 너무 아깝고
낭도 등산만 하고 돌아 갔으면 두고 두고 후회 할 풍경 …!
허기사 애초 보지 못 했는데 후회는 무신 후회 !
세상 어디에 내 놓아도 그 만큼 째이지 않는 출중한 풍경이라는 거지 …. .
앞으로 남은
대한 민국 섬여행 진짜 기대되네…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과
흙속에 진주란 말이 실감나는 섬
낚시나 하러 가는 사람들이 배빌려 들어가는 이라는 데
이렇게 멋진 비경이 감춰져 있을 줄이야?
물때가 맞아 추도 우측 해벽의 멋진 풍경까지 접수하다.
난 남들이 보지 못한 폐교된 추도 분교도 돌아보고 그 너머 바다와
바위 사이에서도 푸른 솔과 솔방울을 피워낸 혈색 좋은 작은 소나무도
만났다.
해들 바람 불어 재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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