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통 ,
당신이 주장하던 “날리면”은 바로 이거였군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21세기 대한 민국에서 비상계엄이 선포 됐다.
포고령 제 1호 까지 발령하고……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집회 시위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여론조작,
허위선동등을 금한다.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파업,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파업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에 본업에 복귀하고 위반시 계엄령에
의해 처단한다.”
그걸 당신이 했다.
세계 12위 경제대국 경제 수장과 국군통수권자인 당신이….
경제위기가 오네 마네 하는 대한민국
외국인의 자본이 앞다투어 빠져나가고
대한민국 기업들과 개미들이 보따리 싸고 해외로 몰려나가는 이판국에….
이나라 대통령인 당신이…
그래 그렇게 날리면 어떻게 되는 건지 함 지켜 보자고….
깜짝쑈에 국민이 박수라도 칠 줄 알았나 ?
잘했다고 국회해산하라고 촛불이라도 들고 국회앞으로 쏟아져 나올 줄 알았나?
당신은 정말 윤모지리 였네
칼을 뺏으면 썩은 무우라도 짤랐어야지.
비굴한 정치 잡놈들한테 뽄떼라도 한 번 보여 주었어야지.
얼마나 치밀하지 못한 분노였으면 단 일주일만이라도 당신의 적들과 국난을 초래한
대역죄인들을 두려움과 공포에 떨게 하지 못했나?
고작 50명 계엄군을 국회에 보내 무얼 할 생각이었나?
대통령이 소신에 의해 그렇게 구국의 결단을 내려 놓고 왜 포고령대로 하지 않았나?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원출입을 원천차단하고 반항하는 불순세력을 모두체포해서
왜 국정원으로 데려가지 않았나?
당신의 적들에게 준엄한 교훈과 경고도 못했던 어의상실 해프닝은 당신의 한 겨울밤의
허무한 꿈아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식물 대통령 보다도 더 가련한 것이었네.
그렇게 대한 민국을 뒤집어 놓고 4시간 만에 “놀랐어유?
그러니까 까불지 말고 앞으로 잘하세유”
그러면 모든 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가는가?
도대체 당신은 대통령 자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이나라와 이나라 국민을 어떻게 생각
하는가?
당신이 저지른 철없는 행동의 결과가 어땠는지 보라 !
1402원 환률은 계엄선포 직후에 1446원 까지 폭등했다가 (2009년 3월 16일1488원
기록 후 15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새벽 1시 계엄령해제와 더불어 1420원 까지
하락 국내 주식선물시장 5%폭락 후 2%대로 낙폭을 줄였다.
나스닥에 상장된한국물 상장지수펀드는 7%하락 했다가 2% 낙폭을 줄였다.
계엄령을 다시 해제하고 환율이 진정되고 국제시장의 한국물이 낙폭을 줄인것처럼
한국경제가 다시 평온해 질까?
그래서 돈보따리 싸들고 집나간 기업들과 개미들이 다시 돌아오고 발길을 돌리던 외국인이
다시 돌아올까?
가뜩이나 한국 물건 못파는데 한국 돈값까지 저렇게 난리 부르스를 치는 어려운 현실인데
두눈 시퍼렇게 뜨고 희생양과 먹이감을 찾아 헤메는 굶주린 하이에나와 늑대들이 상처
입고 신음하는 대한민국을 그대로 둘까?...
무너지는 대한 민국을 바로세우고 불난 대한민국의 불을 꺼달라고 국민은 당신을 불렀는데
당신은 거기에 기름을 붓고 멀쩡한 기둥을 도끼로 찍어내고 있다.
불타는 로마를 바라보며 리라를 켜던 네로황제가 바로 당신이 이닌가?
두눈 똑똑히 뜨고 바라보라 !
무능한 당신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어디까지 무너지고 추락하는지....
이게 당신이 삼류국가로 전락시키고 있는 대한 민국의 현실이다.
밖에서 수 많은 적들이 구름처럼 쳐들어 오는데 안에서는 쌈박질만 하고 대통령은 될대로
되라고 나자빠지는 나라.
많은 사람들의 피땀과 노력으로 이룩한 복지국가 대한민국 그리고 모든 국민의 삶의 터전과
미래를 대통령이 마구 흔들어 대고 있는 처참한 삶의 현장이다.
참담하네
당신의 무능력함에…
거대야당의 횡포와 당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국민 누구인들 모르겠는가?
하지만 그동안 당신이 그런 어려움을 정면 돌파하려는 단호한 의지를 보인 적이 있는가?
그 어려운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여당과 야당의 인사들을 만나 협조를 구하고 동분서주
노력하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국민에게 보인 적 있는가?
정말 국민이 먼저 계엄을 발동하고 싶다.
대통령이나 야당 대표 주리를 틀고 이 나라에 마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정치인들 모두
싸그리 묶어서 삼청 교육대로 보내고 싶다,
트럼프와 골프회동하기 위해 골프채를 휘둘렀다고 하더니
구국의 결단으로 날린 미사일은 용산 대통령궁으로 다시 떨어졌군.
이젠 골프회동은 커녕 트럼프가 당신과 대한민국을 아주 우습게 알게 생겼네
“이런 덜 떨어진 넘 하면서 대놓고 호구 주머니를 털어대지 않겠나?
당신의 고뇌로 결단한 구국의 시나리오로 인해 당신은 자폭하고 국민은 그 어이없는
흉탄과 파편에 맞아 계속 죽어 나가게 생겼네 .
2024년 12월 4일 아침 계엄선포와 해제 쌩쑈 뉴스를 접하고
참 어이없어 한 줄 남기다.
다음날 찬찬히 뉴스를 봐도 잘 이해가 안되네
왜그랬을까?
아무리 무대포라도 저렇게 허술하게 말도 안되는 일을 일을 저질렀을까?
정말 대통령 자신을 대한민국 수호의 절대 선으로 인식하고 그에 반대하는 세력을
모두 적으로 규정한 건가?
그래서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국가의 위기라 생각하여 분연히 떨치고 나선건가?
검찰 때부터 모두들 자기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만인지상이 삶이 몸에 배었는데
대통령 까지 된 마당에 사사껀껀 반대하고 반발하는 그 있을 수도 없는 상황에
분노한 나머지 그 싸가지 없는 인간들에게 제대로 뽄떼를 한 번 보여 주실라 그런건지?
어쨋든 너무 무식하고 너무 허접하고 너무 허약하신 동키호테 대통령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