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내어 계룡산 전지 훈련을 하고 저녁에 전인회 송년회에 참석하다.
명색이 회장이 4달 만에 참석한거다.
이소장만 어머니 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지셔서 참석을 하지 못했다,
90% 참석률 !
원성이 대단하다.
얼굴 보기 힘들다고....
이교수가 퇴임한 것도 알지 못했고 다리를 다친 탓에 가을 여행도 추진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여건상 매월 참석도 어렵고 또 지난 해에 한 일이 별로 없어서 사퇴하기로 결심했는데
총무 박사장 까지 같이 한다고 했다.
그래서 모임에서 그 취지를 전달했는데 회우들이 집단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래저래 요즘은 거부권이 유행이다.
회우들은 국짐당처럼 방만한 회장을 도대체 경질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보호하려고 든다.
살림은 총무가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 회장은 잘 할 때 까지 다시 하라고 ...
그래서 다시 등 떠밀렸다.
송년 인사는 나라를 거덜내는 정치인들 때문에 비분강개 하지 말고 혈압 높이지 말자
세상의 소음과 혼탁함에 휘둘리지 말고 건강 챙기면서 즐겁게 살자 !
그리고 내년에는 좋은데 많이 돌아 댕기자.... 끝 ~~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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