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2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과의동행-계룡산 눈세상(관음봉-동학사) 신과의동행- 계룡산 눈세상2(자연성릉/삼불봉-관음봉) 신과의 동행 - 계룡산 눈세상 1 (지석골-삼불봉) 갑작스레 날리는 눈에 지라산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월 16일은 전인회 송년회 날인데 이기자 송년회는 토요일을 피해 일요일로 확정되어 토요일의 자유가 주어졌다. 애초에 무모 했었다. 전인회 송년회에서 술을 자제할 것도 아니면서 다음날 천왕봉 산행을 할꺼라고 호기롭게 배낭을 꾸렸으니… 그것도 백무동 왕복으로 마무리하는게 아니라 연하선경을 따라 촛대바위를 보고 한신계곡 으로 내려오겠다고? 이건 독아의 목마름인가? 쇠락을 거부하는 존재의 몸부림 인가 ? “무릉객 ! 요즘 몸 좀 가벼워졌다고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녀?” 계획은 창대하고 그 용기는 가상하지만 이 깊은 겨울에 그 앞뒤 안 돌아 보는 무모함은 어머니산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그리고 이젠 겸손 하고 조심해야지 어느 날 세월에게 느닺없이 뒷통.. HIOF 동계 회동 참 오랫만에 어부인 동반 모임 이었군ᆞ 좋은 친구들을 세월에 방치하면 군둥네가 나는 법인데 우린 한 자리에 앉아 낯술로 동동주 항아리를 몇 개를 비워내고 조니워커를 소주 마시듯 마시는 우정의 내공이 충만하고 부인들까지 몇시간 식당에 머물면서도 전혀 지루해하지 않았으니 우린 좋은 친구들이 맞는 모양일세 봉규의 아픔이 있었고 , 고부기 오는 길이 멀고도 험난 했지만 몇년만에 되찾은 안팎의 즐거운 시간이었네 . 기존 계획이 허물어진 일정도 큰 무리가 없었고 점심ᆞ 저녁 음식도 훌륭해서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 . 무엇 보다도 큰 소득은 야외활동이 제악을 받더라도 실내에서도 모임 자리 만들어 주면 몇시간을 알아서 잘 놀 수 있다는 걸 확인 했으니 앞으로의 모임은 그 선택지와 선택의 폭이 더 넓어 질 것 같군.. 금융당국의 금리규제는 독이다. 은행의 유동성 여건 악화 초래 이자소득 막아 자원배분 왜곡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최근 금융위원장이 은행들의 자금 확보 경쟁이 과도하다며 예금금리 인하를 권고하자 금융당국의 정책 혼선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예금금리 인하는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높이는데 지난 6월 금융감독원장은 은행들의 ‘지나친 이익 추구’를 비판하며 높은 예대금리차를 문제 삼은 바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은행들의 예금금리 인상 경쟁이 불붙은 배경은 레고랜드 사태 이후 채권시장 자금 경색에 대한 금융당국의 처방과 무관치 않다. 채권시장에서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지자 금융당국은 우량 채권으로 회사채보다 수요가 많은 은행채 발행을 제한했다. 그럼에도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진 기업들은 은행 대출로 몰렸고 은행들은 은행채 상환, 기업 대출 등.. 성탄절 선물 서학개미 부모들 "용돈 대신 주식으로" 모닝스타, 15개 추천 저평가돼 장투에 제격 투자교육에도 도움 '구글·유튜브' 알파벳 미래산업 공부에 딱 컴캐스트·파라마운트 미디어관련株 유망 '바비인형' 마텔도 찜 S&P500 추종 ETF로 분산투자 효과 배워 재테크에 눈이 밝은 부모들은 자녀에게 용돈 대신 주식을 주곤 한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표 기업의 주식이 인기 종목으로 꼽혀왔다. 최근에는 해외 주식을 선물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에게 선물하면 좋은 주식을 알아봤다. 자녀에게 어떤 주식이 좋을까? 글로벌 리서치업체 모닝스타는 연말 자녀에게 선물하면 좋은 주식 15개를 발표했다. 주가가 저평가돼 장기 투자에 적합하면서 투자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주식을 선별했다. 알파벳,.. 암호화폐 도미노 붕괴 신뢰 잃은 암호화폐 시장…비관론 팽배 제네시스·블록파이 등 대출업체 '휘청' 비트코인 18% '뚝'…이더리움도 급락 사진=REUTERS암호화폐 업계의 붕괴와 함께 암호화폐 시세도 ‘미끄럼틀’을 탔다.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FTX의 파산 전만 해도 2만달러를 웃돌던 비트코인은 1만7000달러까지 주저앉았다. 그동안 과도한 레버리지로 수익을 내온 암호화폐 대출업체들이 연쇄 파산하면서 알트코인 시세도 추락하는 분위기다. FTX의 ‘회계 부정’ 사태에 실망한 기관투자가들이 암호화폐에서 손을 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에서는 게임사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가 ‘유통량 부풀리기’를 이유로 거래소에서 일제히 상장 폐지되는 등 허위 공시 리스크도 불거졌다.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한 제롬 파월 미국 .. 제임스카메론의 아바타2 거장 카메론의 “덕업일치” 미국 뉴욕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 네이선 사와야는 다니던 로펌에 돌연 사표를 던졌다.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레고 만들기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그는 덴마크 레고 본사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브릭 아티스트가 됐다. 그의 전시회는 CNN이 선정한 10대 버킷 리스트 전시 중 하나다. “처음으로 후회할 짓을 한 그 순간이 살면서 가장 후회하지 않는 순간이다.” 순회공연을 다닐 때마다 악기 가방에 직접 볶은 커피 원두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커피 마니아인 제임스 프리먼은 프리랜서 클라리넷 연주자를 그만두고 커피를 일로 삼았다. 20초 간격으로 시간을 달리하며 커피를 볶으면서 최적의 로스팅 포인트를 찾았다. 그런 노력 덕에 출시 20년 만에 스타벅스의 경쟁자로 성장했다. ‘커피업계의 애플’ 블..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6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