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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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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하여 - 카오산에서만난 사람들 아이비엠 이동형이가 사표를 내고 세계일주를 떠난지 2년이 훌쩍 지났다. 그가 돌아 왔다는 이야기만 듣고 아직 만나지 못했다. 한비야의 책을 읽을 때나 류시화의 책을 읽을 때나 한결 같이 그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나와 닮은 곳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열망..
그섬에 내가 있었네 - 두모악 갤러리 ,김영갑 (무릉객) 비오는 날 도서관엘 갔다. 산을 오르지 못해 풀 숲을 거닐 수 없는 날은 차라리 서림으로 간다. 내 사는 갈마동 아파트 옆 갈마 도서관 도서관 자료실이 참 좋다. 옛날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그 쿰쿰한 책 냄새며 진지한 분위기가 좋다. 아무래도 집에서 책을 잡으면 이것저것 산만해지고 ..
펄떡이는 물고기처럼(무릉객)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단조롭고 반복적인 일상 직장 생활에서 자칫 빠져들기 쉬운 매너리즘과 의욕 상실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과 실지 성공사례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이 책은 어느 금융회사가 안고 있는 침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문제점을 새 매니저가 파악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
강한 도요다(무릉객) 도요다를 읽고 그리고 듣고 세상과 기업환경은 거침 없는 혼돈과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다. 소 달구지를 타고 메기의 추억을 흥얼거리는 아름다운 그 시절은 지나갔으며 이제 다시는 되돌아 오지 않을 것이다. 좋던 싫던 우리는 생존을 위한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이 강요되는 살벌한 시대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