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과 백대명산 (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눌과 추는 춤 - 덕숭산 (100대 명산 제 8산) 불확실성의 세상에 우리가 산다. 세상을 가득 메운 불확실성 날씨가 그렇고 경제가 그렇고 우리의 미래가 또 그렇다. 슈퍼 컴퓨터로도 게릴라처럼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비를 퍼붓는 날씨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중국에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의 양이 1000미리를 넘기며 우리의 상식을 파.. 마눌과 추는 춤 - 금오산(100대 명산 제 7산) 금오산에 갔습니다. 오랫동안 잊혀졌던 곳입니다. 대학시절 가르치던 아이들과 함께 두 번이나 다녀온 곳이데 본격적으로 산을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구미라는 대규모 공업단지 근처에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을 겁니다. 산은 세속에서 멀리 떨어져 격.. 마눌과 추는 춤 - 구병산 (백대명산 제 6산) 구병산 가는 국도변에는 푸른 나무가 시원한 모습으로 도열해 있고 누군가 여기 저기 화사한 많은 꽃들을 심어 놓았다. 마눌과 100대 명산 주유길이 아니라 강원도 어디에 숙소를 정해 놓고 바다로 넘어 가는 것처럼 마음이 들떠오는 날이다. 휴가철이지만 이른 아침이고 또 바다로 난 길.. 마눌과 추는 춤 - 운장산(100대 명산 제 5산) 2007년 7월 8일 일요일 날 씨 : 맑고 무더움 산 행 로 : 진보산장 -독자동계곡-동봉8부능선-동봉-운장산-서봉-활목재-독자동계곡-진보산장 - 내처사동 주차장 산행시간 : 4시잔 30분 조금 살만 해지면 좀이 쑤시니 천상 역마살을 타고 났다. 허리는 여전히 개운하지는 않은 채 기분 나쁜 뻐근함.. 마눌과 추는 춤 - 홍도 깃대봉 (백대명산 주유 제 4 산) 2007년 5월 26일 흑산도 2007년 5월 27일 홍도 흑산도 올해는 여행 길에 가보지 않았던 섬을 많이 돌아 보았습니다. 섬이 주는 역설적인 이미지란 격리되고 고립된 자유 늘 떠나고 싶은 갈망과 답답한 삶의 해갈을 위해 우리는 섬을 떠올리는 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마눌과 100대명산 주유를 홍.. 마눌과 추는 춤 - 미륵산 (백대명산 주유 제 3산) 마눌과 추는 백대 명산 춤 그 세번째 2007년 5월 12일 전인회 가족여행이다. 총 30명 일정을 협의하는 자리에서 내가 목소리를 높여 일정을 잡았다. 순전히 내 스케쥴을 고려해서... 행선지도 4가지 안을 제시했었다. 1안 - 고창 청보리밭을 거쳐 변산반도 산행 후 격포에서 회 한사라씩 2안 - .. 마눌과 추는춤- 주왕산(백대명산 주유 제 2산) 계산 한 번 해봤습니까? 내 가슴의 열정이 몇 살 까지 남아 있을지… 내 두 다리의 근육은 몇 살 까지 탱탱하고 내 눈은 언제 가지 반짝일 수 있을지…. 모두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모두 같이 늙어 가겠지요. 모든 부자가 다 행복할 수 없지만 또 부자가 아닌 누구라도 행복한 사람이 될 수.. 마눌과 추는 춤 - 칠갑산 (백대명산 주유 제 1 산) 차를 몰고 산행지 까지 가는 것은 여행 길이다. 봄에 처음 달려보는 공주-청양간 국도 길 날은 조금 흐리고 손수운전하며 마눌과 둘이만 함께 가는 길에 배 꽃과 복사꽃이 흐드러 지고 메마른 가지들은 저마다 풋풋한 연초록의 잎새를 올리고 있다. 푸르름으로 덮여가는 산과 들은 모처럼..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