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2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월의 삼봉산-오늘도 행복한 하루 당신이 어떤 시간에 있건어떤 계절에 있건그 순간을 즐기세요 다른 시간다른 계절을 바라보며아쉬워하지 마세요 지금 당신의 계절을 즐기세요 그 시간도그 계절도언잰 가는 그리워할 순간그리워할 계절이 될 것입니다, 글) 나를 위한 선물 중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다다를 수 없는 별의 꿈에 아파하나요? 괜찮아요…살다 보면바람이 꽃 잎을 흔드는 것처럼세상의 수 많은 바람이 우리를 흔든답니다. 힘들면 소리 내어 울어도 좋아요하지만 슬픔에 오래 주저 앉지는 마세요모진 비바람은 언제나 지나가고당신이 들창을 열어야 청명한 아침 공기와 햇살이 들어 옵니다. ,. 길을 잃었나요?괜찮아요세상에는 달빛도 있고 별 빛도 있고 당신이 내 걸었던 사랑의 등불도 있.. 지리산 태극종주 - 요물님 산행기로 뜨거운 그날을 추억하며 지리산 태극의 꼬리 언제 :2006년 10월 3일어디를 :1001번국도(22시 23분)-남가람봉(23시 14분)-석대산(4일 01시 13분)-315봉(03시 14분)-망해봉(05시 19분)-왕봉산(06시 1분)-20번국도(06시 35분)산행거리 : 도상 13.742 km 산행거리 : 14,659 km산행시간 : 8시간 12분누구와 : 그리운산님 태극왕복중, 100두님, mt주왕님, 요물 **지리산에 기적이 있었습니다. 190여 키로를 달려온 4일째의 밤은 화려하였습니다. "모험은 권하되 위험은 막는다"란말이 생각났습니다. 웅석봉에서 떨어지는 1001번 국도의 지리산 태극능선를 달려온 남강의 10여키로를 남겨놓은 시간 어두움속은 첫 남강 왕복종주자의 승리를 예견한 듯 그리운님들이 모.. WOLF 야유회 Woosung Old Lovely Friends 2024 춘계 야유회 - 장령산 휴양림 우성 브라덜ㆍㆍ우성 전성기 각 분야 정예멤버들젊은 날 우성에서 함께 열정을 불살랐던 사람들세월은 강물처럼 흘러우린 그렇게 60의 산을 넘기도 전에 하나 둘씩 우성의 둥지를 떠났다다들 60과 70사이.이제 머지 않아. 70산을 넘어야하는 나이가 되었다.ㆍ하지만 아직 짱짱한 노익장을 과시하며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현직 대표가 넷이고. 현직 본부장이 하나,박사가 셋에다 전직 감사가 둘그 사이에 전직 부장이 하나 꼬춧가루처럼 낑겨있는 대단한 모임이다 ㆍ어 하는 사이에 세월은 너무 빨리 흘렀다.“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내 청춘 ~ 피고 또 지는 꽃 잎처럼 ..~”힘이 빠지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이러.. 5월 신록산행 - 청평호 호명산 산 행 일 :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부처님 오신 날 산 행 지 : 청평 호명산 산행코스 : 청평역 - 호명산 -기차봉-호명호수 -능선길 - 상천역 - 청평역 전철이동 산행소요 : 4시간 30분 날 씨 : 화창하고 싱그러운 봄날 호젓한 산길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숲은 초록물이 뚝뚝 떨어지다.소요시간 : 4시간 30분 동 행 : 나홀로 감 상 :청평호의 풍경보다 호명산에서 호명호수 가는 숲 길이 인상적인 산 상천역에서 호명호수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됨 셔틀버스를 타고 호명호수 까지 가서 능선길을 따라 호명상으로 가고 그 곳에서 .. 78ENG 2024 봄 야유회 - 대청호 500리길 4구간 핸펀사진 동행사진첩 2024년 78 ENG 춘계 아유회 공지 세월은 쏜살같이 흐르는데 친구들 다들 잘 안녕하신가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2024년 78ENG 춘계 야유회를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코저하니 친구들 모두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 함께하기 바라네ᆞ 아 래일 자 : 2024년 5월 11일 토요일집 결 지 : 대청호 자연 생태관집결시간 : 이침 10시대전팀. 차량 소지자 순회하여 친구들 태우고 고속터미날 에서 아침 9시 30분에 지호.픽업 집결지이동개략 일정걷기와 힐링대청호반 트레킹 약 3시간 (자연생태관 - 더리스)거리 약. 8km2시 30분 경. 트레킹 종료예상유성 사우나 이동 집단 사우.. 주월산- 박달산 ~ 괴산의 숨은 보석 주월산 – 박달산 조사장이 5월 산행을 애기하는데 빈 주말 이 첫 주 토요일 밖에 없다.그냥 새벽 산행이나 다녀오고 모처럼 어머니 빈소를 찾아 준 선배들과 점심이나 할 까 했던 날이었다. “가시지요 뭐~~ ”둘이가나 혼자가나 어짜피 갈 산이다.조사장은 산행 후 술 한잔 치자고 한다. 망덕봉을 나 홀로 댕겨 왔으니 금수산을 갈까 했는데 근로자의 날에 대찬 산행을 했고저녁 술자리를 감안하면 괴산 인근 산이 적당하다.주월산과 박달산 연계산행을 고려 했는데 선답자 산행기를 보니 6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게다가 하산 길이 상당히 난코스로 기록되어 있다.패스 ~~~ 칠보산 옆댕이 보배산 가는 걸로 통발을 보냈다.약 5시간 소요되는 코스덕가산과 칠보산을 연계해서 환종주 하는 산행기가 몇 개 있을 뿐 보배산 단독 .. 망덕봉 소용아릉 - 신선의 나라 망덕봉ㅡ소용아릉4월2주 한토 서회장이 제천 금수산에 간다고 했었다 ㆍ자신이 산대장으로 리딩하는 산행이니 꼭와야 한다고 내게 당부했다..금수산과 연결되는 망덕봉ㅡ소용아릉 코스는 꼭 가보고 싶었다이십 년 전 쯤에 주체할 수 없는 절절한 감동으로 감탄사를 연발하며 걸었던 그길그런데 그날은 고교 친구들과의 춘행일로 결정되었다.모두들 가능한 날짜가 그 날 밖에 나질 않아서..그래서 한 달에 한번은 그들과 같이하기로한 나의 약속은 깨어졌다 서회장에게 미안했지만 그 코스는 돌아오는 5월에 조사장과 가는 것으로 미루었다 ㆍ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돌아왔다원래는 혼자 제전의 둥지봉과 가은산을 가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 혼자 망덕봉에 가는 게 낫겠다.논골에서 망덕봉에 오르는 산길은 비등인데다 들머리도 정확하지 않.. 천붕 46일 - 어머니 49 제 49제 많은 날들도 아니었다.어머니 돌아가시고 또 49일이 쏜살같이 흘러 갔다.훌쩍 지나간 시간이지만 또한 꿈같이 아득한 시간이었다.나의 시간은 어머니가 살아계신 시간과 돌아 가신 이후의 시간으로 갈리었고이제 그 이후의 49일도 지나가 어머니의 시간도 이승과 저승으로 명확히 갈리게 된다.오늘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머무시던 어머니가 내세의 먼 길을 떠나시는 날이다. 각자 자신이 쌓은 공덕과 지은 업에 따라 또 다른 영혼 계로 돌아가지만 누군가 망자를 많이 생각하고 공덕을 빌어주면 좋은 곳으로 가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시작한 추모 글쓰기였다.뒤늦은 후회와 죄스러운 마음 그리고 살아계실 때 못 나눠 드린 사랑의 아쉬움이었다. 그 때 그 때 떠오르던 생각을 적다 보니 두서의 격식을 갖추지도 못했고 별 내..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