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2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기자 남해여행 -4월 27일 오전(최참판댁-부부송) 아침산책 - 핸펀사진 동행사진첩 이기자 남해여행 - 4월 26일 오후(금산 보리암,남해 편백휴양림) 동행사진첩 이기자 남해여행 - 4월 26일 오전 (조각공원,동의보감촌,삼천포항) 동행사진첩 2024 춘계 전인회 목포여행 동행사진첩 전인회 24 봄맞이 여행 공지일자 : 4월 20일 토요일장소 : 목포집결 : 신흥역 2번출구 옆 방일 해장국시간: 오전 7시 (시간엄수) 아침 식사후 출발 일정목포 근대 역사관 1,2유달산목포 레트로1987ㅡ연희네슈퍼ㅡ다순구미 시화마을점심식사ㅡ목포 종합수산시장삼학도갓바위목포해양문화재연구소고하도 트레킹대전출발 전국적이 비가 예상된다고 했다.100% 합의로 일찍 잡아 놓은 봄철 모임 여행이었다.당일 여행지로 영덕과 단양 그리고 목포 3곳을 제안했다. 오래 전 모두의 동의로 15인승 운전사 딸린 럭셔리 쏠라티를 예약했다.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갑작스런 개인들의 사정으로 하나 둘 여행 포기자가 늘어 났다.지금 까지의 불문률로 보면 전인회 월간 모임은 돼기고기 한 첨과 친구들과 술 .. HIOF 2024년 춘계 회동 내 핸펀 사진 동행사진첩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보문산 사정공원 회동 대중교통 모임 사정공원 1-2-2 정자 점유 및 새벽 산책 10시 대전역 집결 10시 40분 보문산 명태촌 이동 - 이층 까페에서 커피한잔 11시 아침겸 점심식사 여자들 은비엄마 차량으로 사정공원 이동 남자들 걸어서 사정공원이동 청년광장정자 - 보훈공원-사정공원 에 이르는 1시간 20분 숲길 산책 정자에서 한담 맟 막걸리 파티 6시 30분 한밭신화수산 이동 저녁식사 - 쭈꾸미 회 HIOF 서해안 투어 - 천북굴단지 대천에서 바닷가를 거닐고 까페에서 놀다가 회나 한사라 하고 오렸더니 고부기가 훅치고 들어왔다. 전북 굴단지 가면 어떠냐고 ? 천북이 워디여 ? 전북 순대국밥은 들어봤어도 천북 굴단지는 첨들어 보았다. 굴이 많이 나고 엄청 싼 곳 이란다 . 남당리 옆댕이…. 인당 이만원이면 충분이 먹는다고. 고부기 말은 믿을수가 없다. 교수지만 세상 물정은 모른다.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은 건지 아니면 얼마를 해야 가격이 싼 건지…. 하지만 이번에 콕집어 얘기하는 걸 보면 한 번 가봤다는 야그일테니 한 번 믿어봐? 차는 고부기와 내가 가져가기로 했다. 마눌은 또 감기를 달았다 작년부터는 제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이러저런 병치레도 눈에 띄게 잦다. 이유없는 체중 감량에, 독감에, 족저근막염에, 턱관절에 ….. 정말 빠끔한 날이.. 전환,성환 보문산 회동 토요일 리기자 전우들과 연회가 있어소 오늘은 술을 안하는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하다, 대학 친구 계절모임에도 계속 나오지 못했던 성환과 진호를 만나려 통발을 넣었는데 진호가 선약이 잡혀 있어서 전환과 함께 만나기로 하다. 어찌하다 보니 두 교수들을 만나는 날이 되어 버렸네 평생을 드 넓은 학문의 바다에서 살아 온 친구들이니 나름 편안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 온 친구들 충남대 문과대 학장인 전환은 올해가 정년 이다. 대학 친구들과의 여행길은 항상 전환과 내 스케쥴을 맞추어 잡다 보니 늘 자주 만나는 친구고 성환은 예전에는 나와 백대명산도 같이 다녔지만 다리가 안 좋아 져서 친구들과의 여행길은 자주 같이 못하다 보니 내가 가끔 연락하여 보문산 산책을 한다, 오늘도 성환이 산책 코스로 2시간여 함께 산책을 하고.. 이기자 2004 동계 세종 회동 돈 없고 빽없는 자들이 가는 군대 그 힘들다는 이기자 부대에서 우린 젊은 날을 보냈다. 다들 군부대 쪽을 비라보구 오줌도 안 눈다는데 나는 가끔 내 젊음이 방황하고 고뇌하던 그 아련한 시절이 그리워진다. 눈이 장하게 내리는 날에는 홀로 동초를 서던 날 탄창고 낡은 지붕위로 춤추며 내리던 그 주먹덩이 함박눈의 감동이 생각나 코끝이 찡하고 가슴이 먹먹해진다. 싸릿대를 꺾어 구워먹던 옥수수 맛이 그리고 장작 빼치까불에 끓인 라면과 얼어붙은 경월 소주의 짜릿한 맛이 눈물겹게 그리운 날이 있다. 그 맛을 다시 느낄 수 없고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시절이지만 그래도 그 시절의 전우들과 세월여행을 함께하고 있으니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그래 우린 그렇게 세월에 늙어 가지만 아직도 그쇠똥빠지는 군대 얘기를 나누며 즐.. 이전 1 2 3 4 5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