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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 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부귀를 그리워하나 알고 보면 괴로움의 뿌리이고고통의 뿌리이며 화근의 뿌리이고자손만대 지옥의 뿌리도 될 수 있으니 부귀를 누리되 수도(修道)의 길속에서 누리는 부귀영화만이 참다운 부귀영화임을 깨달아야 하느니라. 현세에 복이 있다고 함부로 살지 마라.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남는 것은 죄업 밖에 없느니라.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등은생각 한 번 잘하고 생각 한 번 잘못한 차이 이니라. 행복한 사람의 생각은미래를 생각하고기선(祈禪-기도와 선정)하며 선근(善根)을 심었고, 불행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우습게 보고현재만 편안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 때문에 허송세월을 보낸 탓이니라. 재물의 뿌리는 복에 있으며복의 뿌리는 선근(善根) 심는데 있으니 복이 들어오면 재물이 스스로 생기..
패밀리 공지 및 알림 패밀리 공지 및 알림  패밀리 모임 및 제사에 관한 기본 방침 및 제반 규정을 협의 확정하고자 함 아래의 기본 계획을 참조하여 톡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협의해 주기 바람세부사항들은 추석 회동 때 최종 상의 결정하되 설날의 가족 여행 및 제사 일자와 장소는 확정하여 추석 차례 때 선대에 고하고자 함  도패밀리 제사 및 모임  도패밀리 회동 및 여행 계절별 1회 회동 원칙4번 여행 중 1년에 두 번은 형제들 여행/ 두 번은 가족동반 모임추석연휴나 설날 연휴는 번갈아 가족동반 모임2025년 추석은 가족 중국여행 추진 갑작스런 상황으로 인해 여행 참여가 불가할 경우 (타당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소요 비용 일부환불 – 환불율은 형제들 협의에 의거- F1에 한함  예) 숙박비 제외 인당 평균비용 50% )  봄   ..
도 패밀리 수원회동 리소방 사진첩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갔다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았고 삶은 늘 조급했다.그리고 사람들은 그 세상과 삶의 한가운데서 사시나무처럼  흔들렸다. 어머니는 힘든 코로나 시절을 보내고 홀연히 먼 길을 떠나시고남은 사람들의 삶은 계속되고 있다. 가끔 외로워 질 것이다.우리 생애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단 하나의 절대 사랑을 잃어 버렸으니...그리고 슬픈 이별로부터 애써 정신을 수습하기도 전에  우린 다시 삶에 떠밀려가고  어느날 문득 해거름에  온 길을  뒤돌아 보면  그렇게 어머니의 외로운 시간이 홀연히 내 곁으로 다가올 것이었다. 어머님이 남기고 가신 삶의 숙제를 다 풀기도 전에,,,,, 지나고 나면 순탄한 시절은 한 번도 없었다.삶은 늘 세상을 사는 비싼 통행세를 요구하고 경제는 늘 요동..
78ENG 24년 여름 회동 - 옥천 트레킹 폭염이 옛날과 체급과 기량이 달라졌다.내가 늙어가는 사이 이 넘은 등치를 키워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아 졌는데올해 찾아 온 넘은 집요하고 포악하기 그지 없다.이넘 때문에 북망산천 앞당겨 간 세상의 할배,할매가 한 두 명이 아니다., ENG 할배들이 이넘 하고 한 판 뜬다는 게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을 거란 얘기.원래 이번 여름은 ENG 비장의 카드로 칠보산 계곡의 알탕과 힐링을 계획했다.그래도 승산이 있는 곳이 심산의 계곡인데 이번 가을은 전환이 정년퇴임 축하 만찬 까지겸해 있어서 멀리 가기도 어렵다.마지막 하산하는 전환을 친구들이 축하 해주려 했는데 전환이 오히려 한 턱 낸다고 유성 한정식 삼복 가든에 저녁 예약을 해 놓았다.경향 각지에서 친구들이 모여서 계곡에서 놀다가 다시 대전으로 복귀해서 식사를 ..
2024 덕유 종주 기사 아저씨가 얘기하던 실종된 60대 후반 할미  - 참 아깝다  새벽 4시에 덕유산을 오를 수 있는  나와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열혈 할미   남덕유산 까지  8.1km  -  배낭은 무겁지만 날씨도 좋고 사브작 사브작 잘 가 보자      곳곳에 거미줄  -  하지만 선답자가  걷어 내어 쾌적한 등산로    드디어 할미봉이  보이고    할미봉 전위봉    벌써 지나 온 길은 아득하고..   등로 좌측 풍경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서봉(좌측)과  남덕유산(우측)의 위용이  멋진 길을 걸어보지 못하고생을 마감한다는 건  진짜 억울 한 일이여    드디어 할미봉 도착 ! 👌😊할미봉에서 휴식하고 있는 조강쇠       나여 ! 무릉객  !할미와 다시 만난 게  몇 년 만인가 ?   2차 백두대간..
2024 HIOF 수원 회동 서울대  물리학 박사에 빛나는 황찬이 딸 !       HIoF 하기 모임고부기가 방학이라고 1박 2일을 주장했지만 내가 반대를 했다올해의 폭염은 너무 심하다.야외활동이 기본인 우리 모임이 젊을 때처럼 해수욕장이나 계곡 피서도 갈게 아닌데여름 숙박 회동은 기대효과와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인자 다 할배 할매들인데 더위 먹으면서 야외활동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가을! 좋은 계절 선선한 바람이 불 때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야지.여름이면 늘 대전 근교에  회동지를 잡아서   이번에는 황찬이네가 좀 편하라고 수원을 결정했는데 홍여사 한테 완전 민폐를 끼쳤다. 나는 대전에 내려가지 않고 금요일저녁에  회사 뒷산 명봉산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아짐 8시8분 시외버스로 수원으로 내려갔다.마눌은 봉규가 예매한 열차편으로..
우파니샤드 우파니 샤드는 BC 8세기 ~ 3세기 쓰여진 책으로 배다 경전의 일부분이다. 인도 철학의 정수 쇼팬하우어가 극찬한 고전이다,“ 우파니샤드는 이 세상의 모든 책 가운데 가장 값진 숭고한 책이다.내 인생에 위안을 주었다.내 임종 자리에서도 위안을 둘 것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우파는 가까이 니는 아래로 사드는 앉는다.즉 스승의 발 밑에 앉아서 전수 받는 가르침 이라는 뜻으로 스승과 제자가 일상 생할 속에서 질문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화를 엮은 것으로 논리적이고 철학적이기 보다는 직관적이고 영적이다.스스로의 깨달음과 체험, 그리고 초월적인 지혜를 강조한다. 요가우리에게 일어나는 생각의 흐름을 멈추어 즉 고행, 명상 등을 통해 진전한 본성에 이르기 위한 것 즉 참된 자아를 찾지 위한 과정    아트만 ..
햇빛의 선물 햇빛의 선물 지식은 책으로 부터 나오고 지혜는 자연으로부터 나온다.햇빛은 피할 대상이 아니다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슬기롭게 활용해야 할 최고의 천연 치료제 이다.자연이란 광활한 약국에서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태양에너지는 도처에 편재 한다. 대기에는 태양에너지가 있고 대지에는 변형된 태양에너지와 지열에너지가 전자 에너지의 형태로 집적되어 있다..생명체들은 햇빛에 노출되어 이 에너지를 받아내고 대지와 접촉하여 이 기운을 몸 안으로 끌어 들인다.   태양에너지는 고갈이 없다.우리가 살기 위해 먹는 모든 것이 햇빛에너지의 변형된 모습이다.우린 결국 햇빛을 먹고 사는 것이다. 먹이사슬의 높은 단계는 태양 에너지가 없다.그 단계의 생명체들은 하위 생명체로부터 태양에너지를 보충한다.우리는 식물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