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21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방울의 눈물 한방울의 눈물어느 날 나는어떤 울음소리를 들었다.자동차들이 소음 위로 처음엔 나는 그것이 새의 울음이나 어떤 야생동물의 울음이라 여겼다.하지만 나는 길에 떨어진 내 가슴의 울음을 발견했다. 나는 울고 있는 나의 부서진 가슴을 주워 옷 속에 넣었다그것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은 집 잃은 어린 여우나 야생 늑대 .날개가 부러진 새를 보호 했다가 그것들이 다 자라면 상처가 다 나으면 언덕으로 데리고 가 풀어 준다.자유롭게 날고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나도 내 가슴을 잘 보호 하리라 그것이 성장하고 치유될 때 까지 그리하여 어느 날 그것을 언덕으로 데려가 자유롭게 놓아 주리라.그것이 내 머리 위 하늘로 날아가는 걸 보기 위해 풀밭을 달려가는 걸 보기 위해 그날 내 두 눈에는단 한 방울의 눈물만 .. 노자 제 1강 제 1강 : 인문학의 개념 사회초기 에는 법학과 정치학이 중심학문이 되고 사회가 좀더 발전하면 정치,경제 ,사회학, 신문방송학이 중심 기능을 수행한다.거기서 좀 더 발전된 사회는 철학과 심리학 이 중심 기능이 이동하고 더 성숙한 사회는 고고학과 인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고금의 지헤를 통해 세계를 하나로 해석할 필요를 느끼는 사회가 되는데 서구 열강의 식민 제국주의 쟁패를 다투던 시기기 이 때에 해당한다. 인문학 인간이 그리는 무늬인문학은 인간이 움직이는 방향을 알려 주고 인간이 그리는 무늬의 정체와 본질을 알려 준다.인문학은 생물이며 생존이다,그것이 경제인들이 사업에 인문학을 접목하는 이유이다,인문학은 휴머니즘에서 출발한다,인간이 신이 지배하던 세계로부터 벗어나 독립성을 확보하려는 시도이자 신으로부.. 기가막힌 한국 도대체 언넘이냐? 대한민국 쑥대밭 만드는 넘들? 기가막힌 한국금투세 논의한다는 넘이그것도 국회의원이란 넘미인버스에 투자하면 된다고?김영한 의원이넘 미친놈아니여 ?국민을 대표해서 나라 정치를 한다는 놈이 국민한테 대한민국 경제 망하는데 돈을 걸어서 돈을 벌라는 거다..이런 놈들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니 경제가 요모양 요꼴일 수 밖에 더 있을까 ?한국 젊은이들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어 결혼도 못하는데제조업체들 한국에서 다 빠져나가 다른 나라에 공장을 세우게 만들고부자들 한국시장에서 돈 빼서 미국 주식 투자하고 미국에 세금 내게 만든 게 다 누구 잘못인가?저런 미친 넘들이 미친 정치로 나라를 끌어 가니 경제 돌아가는 꼬라지가 이렇고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점점 살기 힘들고 답답해지는 대한민국 아.. 겨울이 오고 있다. 한국경제가 심상치 않은 모습양넘들 한국 대표주식 삼성전자를 마구 던지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7월 까지 30조원 이상의 한국주식을 사들이며 9만 전자를 꿈꾸게 했던 넘들이 9월 중에는 2조 1810억을 팔더니 9월에 들어 3주정도에 7조 366억을 팔아 제끼고 있다.그 대부분이 삼성전자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한국 반도체 대표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또 뒤흔들었다. 3년 전엔 '겨울이 온다'(Winter is coming)고 하더니, 이번에는 '겨울이 닥친다'(Winter looms)는 제목의 반도체 보고서를 내놓으면 서다.” 이 모건 새끼들 모하자는 거지?뻑 하면 한국 가지고 지랄들하니….. 근데 이넘들 이렇게 작정을 하고 팔아제끼는 걸 보면 무슨 자기들만 아는 낌새와 저의.. 도패밀리 24년 추석 모임 - 2024년 9월 17일~18일 리소방 사진첩 병든 어머니마저도 곁에 안 계신 추석이다.새삼 참으로 빠른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는 세상 한 가운데서도 어머님이 돌아가신 건 벌써 먼 일처럼 아득하다.그것이 망자와 산 자와의 거리일까?기호한테 전화 했는데 숙모 산소는 아직 이장하지 않았고 양쪽을 번갈아 벌초하느라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삼촌은 이제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신 땅으로 걸어 오르지 못하신다니 지난 번 뵐 때 보다 더 쇠약해지셨고 치매 증상도 더 악화되셨다.전화를 걸어 보려 해도 핸드폰이 없어 기호를 통해 대신 안부전화를 전했다.어머님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묘소 개장을 서둘러 죄스럽고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지만 그래도 잘한 듯 싶다.모든 게 순조롭게 마무리 되어 우린 할어버지 할머니 제사를 모시고 묘소는 기호와 기수가 돌.. 슬픔의 심로 슬픔의 심로 우린 울면서 태어났다.누가 말해주지 않아도세상을 산다는 게 그렇게 힘든 것이란 걸 우린 벌써 알고 있는 것이다.세상은 그렇게 그 무수한 탄생과 그 무수한 죽음으로 이미 눈물의 바다다. 여긴 눈물의 강이다.눈물이 삶의 어깨를 짚고 흐느껴 강을 이루었다.삶이란 눈물의 강에 외로운 나의 배를 띠우는 것 ! 쪽배 !너의 쓸쓸힌 배는 그렇게 눈물의 강을 따라 슬픔의 바다로 떠난다.,그리고너의 눈 앞에는 적막하고 고독한 슬픔의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이제 그대의 배는 어디로 가는가?사랑은 낯선 어느 포구를 방황하고 행복은 눈물의 섬 어딘가에 유배되어 있다. 삶의 희망을 잃은 자여침묵하라 !슬픔의 바다에 잠기고 싶다면폭풍우가 너를 뱀처럼 휘감아 바닷속 깊이 가라 앉힐 때 까지 조용히 기다려라. 삶.. 추석 제사 제문 서기 2024년 9월 17일 삼형제와 가족 일동은 중추절을 맞아 대전 용운동에 모여 부모님과 조상님께 삼가 고합니다. 올 한해 가족들이 무탈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조상님과 부모님의 은덕으로 모두들 큰 대과없이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남은 기간도 다섯 형제와 가족들이 근심 걱정 없이 잘 지내고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다만 추석을 앞두고 셋째 영수가 갑작스런 발병으로 모두들 걱정하는 상황인데 아무일 없이 훌훌 떨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한 달 이상 산에서 멀리 있는 제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굽어 살펴 주소서. 오늘 한가위를 맞아 가족의 화목을 다지고 .. 용윤이 쉐이키 용윤이 쉐이키는 고등학교 삼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공부 실력은 둘이 엇비슷 했다.나는 내가 교내 방에도 더 자주 오른 것 같은데 이 녀석은 늘 지가 더 잘했다고 우긴다.하여간 이 넘 별명은 깐돌이였고 반에서도 알아 주는 까불이 였다.점심시간에 포크 하나 들고 친구들 밥과 반찬을 제 반찬 인냥 먹던 넘이었다.엄마가 도시락에 올려준 계란 후라이를 귀신 같이 빼먹던 넘이었는데그 녀석 땜시 계란후라이도 도시락 아래다 깔았는데 어느 날은 그것 까지 찾아 내어 먹어 치웠다. 그런 녀석이 내가 우성사료 입사 할 때 연합통신사에 떡 붙어 버린거다.그리고 목동에 아파트를 마련하고 국장까지 승승장구를 한 것이었다.월급쟁이이되 나와는 다른 길을 걸었고 노는 물이 달랐다.우리 반에서 잘나가던 친구들 대부분이 서울에서 둥지.. 이전 1 2 3 4 5 6 ··· 6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