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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이는 물고기처럼(무릉객)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단조롭고 반복적인 일상 직장 생활에서 자칫 빠져들기 쉬운 매너리즘과 의욕 상실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과 실지 성공사례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이 책은 어느 금융회사가 안고 있는 침울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문제점을 새 매니저가 파악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
강한 도요다(무릉객) 도요다를 읽고 그리고 듣고 세상과 기업환경은 거침 없는 혼돈과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다. 소 달구지를 타고 메기의 추억을 흥얼거리는 아름다운 그 시절은 지나갔으며 이제 다시는 되돌아 오지 않을 것이다. 좋던 싫던 우리는 생존을 위한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이 강요되는 살벌한 시대를 살..
결혼 15주년 기념일 2002년 12월 19일 15주년 결혼 기념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일 서우모임 서해안 여행 벌써 마누라와 15년을 살았다. 세월은 이렇게 빠르구나 후회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 위로 세월은 이만큼 흘러 내렸다 그래도 슬픈 일 보다는 즐거운 일들이 많았고 상처 보다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더 많았다 아픈..
삶이란? 삶 집에는 명퇴 당한 아버지가 소파에 누워 리모콘을 잡고 있고 취업재수생 아들은 처진 어깨 를 하고 또 도서관엘 간다. 졸지에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통에 친구들의 발길이 뚝 끊겨 버린 부인은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남편얼굴만 마주하면 부아가 치밀고 취직 때문에 얼굴이 반쪽이 된 ..
호남정맥 제 4구간 (소리개재-왕자산-고당산-개운치) 개운치에 서 있는나무 사람이나 국가나 가진 넘들이 더하다니까.. 지덜 유리한대로 스포츠사에 유래없는 대진표 만들어 붙여 같은 놈들과 세번 맞붙여 놓고 동네 야구심판보다 더 무식한 놈들이 코리아가 일본넘들 지긋이 밟아 줘도 지 밥그릇 못 챙겨 먹고 개망신 당하는 꼴이라니…. 어떤 넘은 세번..
[스크랩] 이보게 친구........ 이보게 친구 -서산대사- 西山大師 영정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이 보게 친구! - 서산대사 -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
빈자리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했다.만남은 이미 이별을 예정하는 일이지만 부모자식간의 인연으로 만나 돌아오지못하는 먼 길을 떠남은 많은 사람에게 슬픔과 상처를 남긴다.장모께서 고단한 이승의 삶을 접으시고 길게 얽힌 인연의 타래와 아직 생생한 삶의 흔적 그리고 아쉬운 기억만을 남기신 채 아무 ..
바닷가에서 바닷가에서 바다로 갑니다 모래와 거품이 이는 바다... 바다를 보면 지난 슬픈 추억이 되살아 옵니다. 허공에 날리던 공허한 웃음과 빈사의 시어들 긴 시간 속으로 사라졌던 안타깝고 서러운 언어의 기억들은 유혼처럼 상실의 바닷가를 떠돌고 있습니다. 가슴 깨는 아픔과 당신의 슬픈 얼굴을 빼면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