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270)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산여행2일차(고군산군도) 장가방이 그랬다. “생의 가을녘에 들어선 내게 아직도 삶에서 경이로운 것은 그토록 많았던 슬픈 저녁들은 잊혀지지만 어느 행복했던 아침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 이라고…. 하지만 살아 보면 행복한 아침이나 슬픈 저녁은 잊혀지지 않는다. 바람처럼 사라지는 건 수 많은 평범.. 군산여행 (1일차) 군산 여행 오랜 만에 전우들 모이다. 비 그치고 바람 차가운 군산 부두에서… 비가 오면 분위기 낭만적이고 미세먼지 날릴 일 없으니 좋고 바람 불면 추억과 사색에 젖으며 술 한잔 치기도 좋고… 오래된 도시에서 흉금을 터놓을 수 있는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아니 즐거우.. HIOF 춘계 삽시도 여행 고부기 사진첩 삽시간에 지나가 버리는 봄처럼 삽시간에 댕겨온 삽시도 였지 바람은 제법 불었어 아직도 여객선 선실 바닥이 뜨끈 뜨끈 한 것이 좋은 그래도 겨울의 날선 바람이 아니라 바람결은 부드러웠지 진달래는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삽시도… 아 ! 섬에서는 하룻밤을 자.. HIOF 춘계 부부동반 여행 HIOF 2018년 춘계 여행 (High school Old Friend) 장소 : 대천, 삽시도 집결 : 대천역 오전 9시 대천 오는 대중 교통편 : 용산에서 6시 20분 무궁화 열차 승차 대천역 08시 58분도착 서울 가는 대중 교통편 : 대천역에서 7시 40분부터 1시간 간격 19시 29분 무궁화 20시 32분 새마을 21시 18분 무궁화 일 정 대.. 2017 송년 만찬 - 우중 한담 이미 짜여진 일정을 뒤집어 덕유의 고산 설릉에서 귀연 한 해의 산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남덕유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장쾌하게 구비치는 눈덮힌 덕유 주릉을 바라보아야 정신이 번쩍나지 그래야 새로운 의욕과 열정으로 밝아오는 새해를 두팔 벌려 맞을 수 있는 거지 이름하여 “송.. 2017년 휴가철 찾아가보고 싶은 33섬 2017 가을의 추억 -그 못다한 이야기 내장산 만추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