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가는 대로 (215)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 셋째주 /좋친모임/갈기산 2009년 7월 13일 (월) 김문수 사장이 책을 한 권 내었다. 제목은 생뚱 맞은 “공부중독” 공부공화국 대한 민국의 민감한 화두를 건드리긴 했다. 공부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절절함이 밴 주제가 이 땅에 또 있을까? 상위 0.1%를 위한 책이라고 하는데 그의 12주 공부중독 프로그램이 상위학생 들에게 초.. 7월 둘째주 / 형님과 식사/ 한마음 교육/궁남지 7월 7일 형과 식사 시간이 잘 맞지 않아 미루다 형 내외와 집사람과 함께 식사를 했다. 형은 사업 운대도 잘 맞고 나름의 사업안목과 know how도 있다. IMF때가 전환점이 되었고 미국발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오히려 승자독식의 상승효과를 누렸다.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산다” 유기적인 사업 시스템은 갖.. 6월 마지막~7월첫째 / 아버님 병원 /백운산 6월 마지막 , 7월 첫째 주 6월 29일 월요일 직원들과 민사장과 식사 동결 계약인데 물가나 최저임금이 오를 것으로 보면 모처럼의 저녁식사 자리도 미안하고 부담스럽다. 민사장이 개발한 새로운 횟집에서 함께 회를 먹었는데 오랫만의 회식이라 많이 먹었다. 직원들을 보내고 민사장과 집에 오려는데 .. 6월 넷째주 / 동기모임,남도 여행 6월 22일 (월요일) 오늘부터는 아침에 걸어서 출근할 수가 없다. 마눌이 여행을 떠났으니 태형이 아침밥 챙겨주어야 하고… 월요일이라 특별한 약속을 잡지 않아 회사에서 식사하고 아침운동 못한 터러 천변길을 걸어서 퇴근했다. 천변의 바람은 너무 시원하고 비 온 후 공기는 상쾌하다. 어둠 속에서 .. 6월 셋째주 - 덕유산 /마눌 여행 2009년 6월 17일 (수) 덕유산 답사 개울가 물고기는 헤엄치고 있다. 도시의 척박한 하천에서 꽃은 피어나고 있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가녀린 모습으로 누군가 도심의 하천에서 살아가는 고기를 불쌍타 했다. 넓은 강이나 바다에서 살아야 하는데… 멋진 정원이나 깊은 산중에 무리져 피어나지 못하.. 6월 둘째 주 - 이기는 습관 2/ 좋은 친구들 -식장산 오래되었지 싶다. 제 작년 이었던 것 같다 논산 노조 창립일 축사하러 갔다가 이기는 습관 1이 총무부 서가에 있길래 가져다 읽은 적이 있다. 흡인력 있는 책이라 단숨에 읽어 내렸었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은 명사형 조직이 아니 동사형 조직으로 바꾸어라 /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조직을 담금질.. 6월 첫째주 - 나비의 꿈/ 장안산 6월 첫째 주 2009년 6월 2일 (화) 나비의 꿈 읽다. 나비의 꿈 함평 나비축제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그렇지만 나비하면 함평이 떠오른다. 적어도 그 곳에서 나비축제를 하고 전국적으로 꽤 유명한 축제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황비서가 권해 준 책인데 내용도 그다지 장황하지 않고 흡인력이 있어.. 5월 다섯째 주 - 민주지산/노통서거 / 일본전산외 2009년 5월 25일 (월) 북한 핵실험 “노무현 전대통령이 불상사로 서거하셨다는 소식에 접하여 권량숙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그리고 40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9시 24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인근에서 핵실험 성동격서도 아니고 뻔히 속보이는 수작이다. 풍신수길의..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