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붓가는 대로

(226)
2012 제 5기 집행부 총무 : 호나우드 ,단비 4기 총무단 꼬모님 큰놈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만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지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 귀연을 사랑하는 사우님들 더욱 귀연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회장 : 무릉객 갓바위 회장님외 4기 집행부 여러분 ..
자동차 고사 ISO 메뉴얼 정해진 형식이나 특별한 격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음식은 간소하게 차리고 일반 고사 방식에 준해서 진행한다. 통상 돼지머리, 떡, 쌀, 마른북어는 필수 과일을 올릴 경우 깎지 않고 일반 제사와 반대로 사과,배,대추,밤 순으로 놓는다. (깎을 경우 제사의 순서를 따른다.) 과일은 햇과일을 사용한다. ..
차례 & 분향 - 2010 추석
2010년 벌초 벌초 2010년 9월 11일 마지노선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그 날엔 전국적으로 큰 비가 예정되어 있다. 가끔 신체 리듬이 깨어진 것처럼 지구의 생태리듬에 무너가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서울이 한 달 동안 24일 간 비가 왔다는데 추석을 목전에 둔 소중한 휴일에도 이틀간 비가 내린단다. 새벽 5시 알람 일..
친구에게 2010년 5월 20일 친구가 암이 걸렸다. 혈액암 참 황당하지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암을 키우고 있었다니… 친구 너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이 세상 너머로 먼저 보낸 초대장이야. 우리가 돌아갈 날을 알지 못하지만 친구가 조금 빨리 떠날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조금 더 사는 그 날들..
낙남정맥 완주한 산친구들을 축하하며 2010년 5월 19일 결국 끝내셨구랴.... 기어코 그 길을 걸으셨구랴 늘 함께 있던 그자리가 이렇게 어긋나 함께 걷고싶었던 그 마지막 길 조차 결국 같이하지 못했구랴... 그 영광은 누릴 자격과 가치가 있는 분들이 누리는 것 마지막 길의 기쁨마져 나눠 받지 못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 너무 장하고 부..
산다는 거 산다는 거 2010년 3월 21일 동창회 하는 중에 한 친구가 벌떡 일어났다. 한마디 하겠다고…. “건강해라. 친구들아 살아 가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돈이 적으면 적은대로 지위와 명예가 낮으면 낮은대로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라 어떤 방식으로 살더라도 세월은 금새 흐르고 지나간 세월은 흔적 없이 사..
8월 둘째주 / 천붕 2009년 8월 12일 수 마눌과 태현과 영화를 보다. 재난 영화가 한국에서 흥행하는 것이 이례적이다. 해운대 개봉 23일만에 800만 돌파! 역대 흥행 7위 ‘친구’의 흥행기록 갱신 추격자 이후 별다른 흥행작이 없어 한국영화에서 멀어 있었는데 개봉과 함께 치고 나가는 흥행돌풍에 놀라 기록갱신에 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