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가는 대로 (2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산 샛길 북한산은 몇 번 갔었다. 7~8년 쯤 되었나? 처음 갔을 때 정말 대단한 산이란 생각이 들었다. 살짝 안개 깔린 길을 따라 한 7시간 쯤 걸려 능선 종주를 했었을 게다. 근데 오르고 내리는 과정에서 바라본 북한산은 너무 훼손이 심했다. 길이 여러 갈래로 나고 음식점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서 있다는 생각이 .. 5월 넷째 주/ 노통서거/도락산 5월 넷째주 5월 18일 월요일 Hyundai 박지점장과 안소장과 식사 수갈비에서 식사하고 맥주한잔 더 하고 헤어짐 5월 19일 화요일 사내 전산 인트라넷 시스템 다운 벌써 오랜 노후화 시스템을 방치하다가 드디어 일이 터지다. 파워 서플라이 손상인데 캐시메모리 코드들 까지 망가진 모양 5월 20일 수요일 아.. 대통령님 전상서 대통령님 전상서 노무현 대통령님 부엉이 바위에서 부엉이는 울었나요? 그럽게 한스럽게 떠나신 길에 길동무라도 있으셨는지? 님께서 남긴 마지막 말이 귀전에 울립니다. “삶과 죽음이 다 자연의 한조각이다.” 살아오면서도 그리 험한 길을 자초하시더니 가시는 길도 그리 훌쩍 떠나십니까? 인생이 .. 5월 셋째주 - 비오는날 막걸리 & 파전 5월 12일 (화) 논산 출장 직원채용 관련 업무협의 차 박부장 & 권차장 그리고 지부장과 식사 후 술 한잔 11시 시외버스타고 귀가 5월 15일 (금) 수륜면 출장 해인사 가는 길이다 김천쪽에서 마산 쪽으로 진행 성주IC 나가서 고령쪽 해인사 진행 햇빛은 좋고 공기는 시원하다. 모처럼 이과장과 이러저러한 이.. 5월 둘째주 // 계룡산/ 도봉산 5월 4일 (월요일) 직원 술자리 참 재미없는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다. 즐겁기 위해 마련한 좋은 자리에서 신세타령이나 하고 쌓인 불만이나 이야기 하고… 스스로의 위치는 생각치 않고서 평상시에는 할 소리들 못하면서… 난 그러지 말아야지…. 5월 5일 (화 어린이날) 어제 횟집에서 술을 좀 마셔서 오.. 어머니 밥그릇 요즘 부모노릇이 참 어렵지요 어릴적 우리 어머님들은 그 많은 아이들 어떻게 나아서 기르셨나 모르겠네요. 아이들 둘 가지고 죽는 소리합니다. "교육시키기 너무 힘들다" "애들 교육 때문에 준비 해 놓은 것이 없다" 자식한테 쏟는 애정의 반에 반도 부모님께 못드리는 군요 우리 부모들은 먹을 것 안.. 4월 다섯째주 - 5월첫째주 병문안/ 팔공산/갈기산 4월 28일 (화) S병원 친구들과 식사 저녁 때 둔산 참치집에서 만나 식사 미스터 홍은 1년에 수십 번씩 헌혈을 한단다. 그게 나름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라고…. 새 피는 자꾸 만들어 지기 때문 문제될게 전혀 없다는데 젊은 친구 사고방식이 아주 건전하다. 4월 29일 (수) 조합과의 미팅 방법을 ..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비비엠 코리아 부사장이신 정선배께서 보낸 메일의 글입니다. 남들은 은퇴하고 남을 나이에도 항상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분에 어울리는 글입니다. 오늘은 그 짧은 글이 유난히 가슴에 와 닿습니다. 세상 살아오면서 항상 생각은 많았어도 실행에 옮긴 일은 많지 않습니다. 세상은 몽상가보다 실행..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