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26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첫째날(동부해안도로) 2023년 6월 제주도여행 1일차 제주도는 나 맹크로 자주 간 사람도 드물껴…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갔고 회사 초년봉 때도 한라산 산행을 했고 장인어른 덕분에 돈 한푼 안 내고 온 가족이 호사스런 제주도 여행에 유명한 명소는 죄 섭렵했다. 부장 때는 사용자 협회 회장단 회의에는 충남대표로 해마다 한 번씩 갔다. 회사는 세미나 참석 출장을 허락을 해주고 경비는 IBM 에서 다 대고… 세미나 보다 여흥이 더 길고 후원이 빵빵한 모임!... 골프는 안 치니까 늘 혼자 새벽부터 제주도 한라산을 넘어 댕겼다. 그 어느 해 인가는 성판악에서 관음사로 넘어갔구 그 다음날에는 다시 어리목에서 영실까지 산만 탔던 적도 있다. 신부장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는 문상가서 당일에 한라산 넘어 갔다가 올 거라고 등산화까지 챙겨 갔다.. 새벽 명상 - 어느 비오는 날 아침의 대청호 비오는 새벽 호수가의 호젓한 낭만을 아는가? 비에 젖는 게 두려운가? 아니면 마음이 젖는 게 두려운 것인가? 아무도 없는 어느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홀로 고립된 다는 것은 신비롭고 황홀한 경험이다. 아무도 없는 지리산 천왕봉 아무도 없는 반야봉 나 말고는 거니는 사람이 없는 아무도 없는 금지된 공룡능선 뼈를 에이는 바람과 빙결된 눈을 뒤집어 쓴 표석만이 반기던 남덕유 정상 새벽 바다... 새벽을 사랑하고 떠나는 걸 두려워 하지 않으면 언제건 어디서건 그런 활홍경 속에 홀로 남겨지 는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세상에 단하나 뿐인 내가 홀로 만나는 세상의 단 하나의 풍경 그 고요하고 아름다운 시간 그 설레임과 고요는 도심 가까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비가 추실거리는 대청호 ! 오늘 전람회장.. 부처님오신 날 - 지리산 칠암자 순례 칠암자 순례 이 때쯤이면 그 길이 열린다. 지리산 깊은 곳 ! 많은 추억이 있는 그 길 어머니의 불심을 생각케 하는 그 길은 오월이면 늘 가고 싶어지는 길이다 . 뒤늦게 충일에 한자리 허락 받았다 . 코로나로 인해 산악회와의 출정은 2년이 넘은 듯 하다. 산악회와 함께하지 않고도 거의 한 주도 산행을 거르지 않았으니 내게 산행이란 나름 습관처럼 내 삶에 체화되어 생활화된 삶의 일부분에 진배 없다. 헤어나지 못하는 중독이라 해도 괜찮다. 중독이란? “자신 또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침에도 지속 강박적으로 소비하는 것” 즉 해로운 것임을 알면서도 자신의 의지로 그만두지 못하는 것이란 의미다. 과유불급이라 세상의 어느 것도 과하면 해악이 되지 않을 리야 없겠지만 오랜 세월 동안 실보다 득이 많음을 삶의 연륜과.. 5월의 소백산 추억은 향수 같아 아름다운 기억은 그리움으로 오지 뜨거운 태양빛에도 바래지 않고 수 많은 어둠에도 물들지 않고 세상에 이는 삶의 먼지와 세상의 악취 속에서도 사랑의 향기를 뿌린다네 ….. 늙은 가슴 어딘가에서 남아 있는 설레임처럼 세월에 늙어가지 않는 늘 푸른 영혼처럼…. 세상에 내 것이 어디 있는가? 세상 모든 것이 다 빌려온 것이어늘 …. 내가 내 것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것들 이 몸도 내가 입고 있는 이 옷도 내가 살고 있는 집도 내 육신이 그렇거늘 내 영혼은 나의 것인가? 시간 속에 희미해 가고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잠들어 갈 것인데…. 그 마저도 하늘로 훌훌 날리고 가야할 것이어늘…. 그래도 살아 있음은 축복이라네. 살아 있으니 꿈틀거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고맙게 빌려 온 것들 잘 쓰다가 가.. 5월의 계룡산 큰배재 삼불봉 조식가능 전원 레스또랑 / 천장골에서 1시간 30분 금잔디 고개 삼거리에서 1시간 동학사 - 관음봉에서 1시간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 어제 까지도 멀쩡했는데 … 게다가 어제는 가족들과 어버이날 행사가 있어 식사를 하느라 오히려 운동량 부족인데… 두어 달 전에도 갑자기 그런 증상이 있었지만 병원도 안가고 스트레칭과 걷기 그리고 산행으로 치유했는데 오늘도 똑 같이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그런 증상이 나타났다. 뭐지?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지만 몇일 안정하고 산행 한 번 하고 나면 금방 나았는데 이젠 그 회복의 꼬리가 사뭇 길어지더니 증상도 잦아졌다. 공교롭지만 비끗한 증상이 옛날 산에서 떨어진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통증의 양상은 다르다. 몸이 뭐라고 말 하려는 것 같은데 아직은 .. 도패밀리 어버이날 모임 도패밀리 2023년 어버이날 행사 모임일자 : 2023년 5월 13일 토요일 모임장소 : 산내 별천지 참석인원 : 어머니, 은비네 3명, 테리네 2명, 연우네 3명, 태형네3명 /12명 식 사 : 오리백숙 대짜2개 , 오리훈제 대짜 1개, 석갈비 5인분, 막걸리 3통, 음료수1통 2차 : 상소동 산림욕장 산책 3차 : 옛터 민속 박물관 까페 5월 바람 시원한 날의 고리산 도패밀리 예술적 재능 - 내 동생들 그리고 곁다리 나 광교 주부 도 영희 미술 대전 출품작 세작품 모두 특선 - 삼체상 수상 대우건설 소장 도 영수 미술 작품 전시회 아하러닝 연구소 도 영태 소장 잡지사 연재 시사 만화 나 무릉객 - 독거노인 취미생활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