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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소리꾼 장사익 대기만성형 소리꾼 장사익 나는 그가 부르는 노래 “봄날을 간다 “를 너무 좋아 한다,원래 가수 백설희씨의 간드러진 고운 목소리도 좋고 고요하게 가슴을 적시는 정서주의 서정적인 음색도 좋지만  애절한 삶의 애환과 깊이를 담아 기슴 깊은 곳에서 한처럼 터져 나오는 그의 목소리는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한다.그의 노래를 듣고 난 어느 봄날에는 하루 종일 그 노래가 입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배회장님이 보내준 그의 애기를 읽었다.그가 그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다. 10월달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된 그의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의 문구가  먼저눈길을 끌었다. 사랑한다. 축하한다.남들에게 스스럼 없이 건네 꽃돌아보니 나에게 준 꽃이 없네 이제노래인생 30년을 다독이며 꽃을 준다. 나에게 !간절함으..
사는 하루가 기적 우리가 사는 지구는지표면에서 중심까지약6400km 랍니다.그 중에서 지표면 흙의두께는 15~35km 정도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지표면은 불판 위에 올려진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지구 중심 내핵의 온도는약 4500도이고,지표면은 15도 정도입니다.아래에서는 4500도가넘는 불덩이가 있고그 위에 아주 얇은 지표면위에서 우리가 죽지 않고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우리가 사는 땅속뿐만 아니라땅 위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사람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기층,사람이 숨을 쉬며 살아가고날씨 변화가 일어나는 대기권은지상에서 대략 10km정도라고 합니다.그런데 10km라고는 해도실제로 2000m 정도의 높은산에만 올라가도 호흡이곤란한 것을 생각하면,실제로 인간이 자유롭게 숨을쉬며 생활 할 수 있는 공기두께는 지구 전체 크기나우..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도사 - 김문수 ◆가슴을 적시는 김문수의 박정희 대통령 41주기 추도사    朴正熙 大統領 閣下 靈前에...40년 전 오늘, 당신께서는 너무도 갑작스럽게 저희들 곁을 떠나셨습니다.그날 저는 사회주의혁명을 꿈꾸며 대학에서 두번 제적된 후 공장에 위장 취업해 있었습니다.한일공업 노동조합 분회장으로서 출근길 지하철 바닥에 뿌려지는 “박정희대통령 유고” 호외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한편으로는 “이제 유신독재가 끝나고 민주화가 되겠구나”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습니다.저는 고등학교 3학년때 당신의 3선 개헌에 반대하는 시위로 무기정학 되었습니다.교련반대, 유신반대로 대학을 두번 쫓겨났습니다.경부고속도로가 히틀러의 아우토반처럼 독재 강화의 수단이라는 운동권 선배들의 가르침대로 저도 반대 했습니다.그러나 36년뒤 제가 도지사가 되어서..
미국과 일본의 유산 - "귀속재산" 미국과 일본의 유산 – 귀속재산s미국의 마인드를 알고나 행동하자.대한민국의 근대사를 이 정도는 알아야 대한민국의 국민이다.귀속재산이란 무엇인가 ?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그 진실을 들여다보자.《귀속재산》 (Vested Property)이란 명칭은 미군정이 지은 것이다. 일제가 조선에 쌓아놓은 재산을미국이 모두 빼앗아 대한민국 정부에 그 소유권을 넘겨준 재산이라는 뜻이다.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금전적, 비금전적 손익계산서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이바로 《귀속재산》(Vested Property) 이다. 이 명칭은 미군정이 지은 것이다.2015년 10월, 성균관대 이대근 명예교수는 귀속재산연구: 식민지 유산과 한국경제의 진로>>(이숲, 682쪽)의 저서를 냈다. 아래에서 그 내용 일부를 요약한..
한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 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부귀를 그리워하나 알고 보면 괴로움의 뿌리이고고통의 뿌리이며 화근의 뿌리이고자손만대 지옥의 뿌리도 될 수 있으니 부귀를 누리되 수도(修道)의 길속에서 누리는 부귀영화만이 참다운 부귀영화임을 깨달아야 하느니라. 현세에 복이 있다고 함부로 살지 마라.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남는 것은 죄업 밖에 없느니라.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등은생각 한 번 잘하고 생각 한 번 잘못한 차이 이니라. 행복한 사람의 생각은미래를 생각하고기선(祈禪-기도와 선정)하며 선근(善根)을 심었고, 불행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우습게 보고현재만 편안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 때문에 허송세월을 보낸 탓이니라. 재물의 뿌리는 복에 있으며복의 뿌리는 선근(善根) 심는데 있으니 복이 들어오면 재물이 스스로 생기..
패밀리 공지 및 알림 -도패밀리 회동 및 제사 패밀리 공지 및 알림  패밀리 모임 및 제사에 관한 기본 방침 및 제반 규정을 협의 확정하고자 함 아래의 기본 계획을 참조하여 톡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협의해 주기 바람세부사항들은 추석 회동 때 최종 상의 결정하되 설날의 가족 여행 및 제사 일자와 장소는 확정하여 추석 차례 때 선대에 고하고자 함  도패밀리 제사 및 모임  도패밀리 회동 및 여행 계절별 1회 회동 원칙4번 여행 중 1년에 두 번은 형제들 여행/ 두 번은 가족동반 모임추석연휴나 설날 연휴는 번갈아 가족동반 모임2025년 추석은 가족 중국여행 추진 갑작스런 상황으로 인해 여행 참여가 불가할 경우 (타당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소요 비용 일부환불 – 환불율은 형제들 협의에 의거- F1에 한함  예) 숙박비 제외 인당 평균비용 50% )  봄   ..
도 패밀리 수원회동 리소방 사진첩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갔다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았고 삶은 늘 조급했다.그리고 사람들은 그 세상과 삶의 한가운데서 사시나무처럼  흔들렸다. 어머니는 힘든 코로나 시절을 보내고 홀연히 먼 길을 떠나시고남은 사람들의 삶은 계속되고 있다. 가끔 외로워 질 것이다.우리 생애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단 하나의 절대 사랑을 잃어 버렸으니...그리고 슬픈 이별로부터 애써 정신을 수습하기도 전에  우린 다시 삶에 떠밀려가고  어느날 문득 해거름에  온 길을  뒤돌아 보면  그렇게 어머니의 외로운 시간이 홀연히 내 곁으로 다가올 것이었다. 어머님이 남기고 가신 삶의 숙제를 다 풀기도 전에,,,,, 지나고 나면 순탄한 시절은 한 번도 없었다.삶은 늘 세상을 사는 비싼 통행세를 요구하고 경제는 늘 요동..
78ENG 24년 여름 회동 - 옥천 트레킹 폭염이 옛날과 체급과 기량이 달라졌다.내가 늙어가는 사이 이 넘은 등치를 키워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아 졌는데올해 찾아 온 넘은 집요하고 포악하기 그지 없다.이넘 때문에 북망산천 앞당겨 간 세상의 할배,할매가 한 두 명이 아니다., ENG 할배들이 이넘 하고 한 판 뜬다는 게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을 거란 얘기.원래 이번 여름은 ENG 비장의 카드로 칠보산 계곡의 알탕과 힐링을 계획했다.그래도 승산이 있는 곳이 심산의 계곡인데 이번 가을은 전환이 정년퇴임 축하 만찬 까지겸해 있어서 멀리 가기도 어렵다.마지막 하산하는 전환을 친구들이 축하 해주려 했는데 전환이 오히려 한 턱 낸다고 유성 한정식 삼복 가든에 저녁 예약을 해 놓았다.경향 각지에서 친구들이 모여서 계곡에서 놀다가 다시 대전으로 복귀해서 식사를 ..